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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생활체육 이용자 2년 새 187% 증가…‘시민 일상 속 정착’
순천시, 생활체육 이용자 2년 새 187% 증가…‘시민 일상 속 정착’ [PEDIEN] 순천시가 시민 건강증진과 도시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생활체육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2년간 시에서 운영하는 체육 프로그램 이용자 수가 2022년 39만 건에서 2024년 73만 건으로 1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시민 삶 속에 생활체육이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있다는 평이다. 언제나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 순천시는 팔마스포츠센터를 비롯해 문화건강센터, 신대 스포츠센터 및 유·청소년 수영장, 어울림센터, 국가정원스포츠센터, 조곡생활체육공원, 상사·해룡파크골프장 등 도시 곳곳에 생활체육 시설을 촘촘하게 확충해 왔다. 특히 어울림센터는 도서관과 체육시설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운동하고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통합형 체육센터로 주목받고 있다. 다목적 체육관과 장애인 당구장,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으며 관람석 평면화, 출입문 단차 제거, 완만한 경사로 등 장애물 없는 환경을 조성해 시설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시는 시민들의 높아진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인프라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외서면에는 45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되고 있으며 연향들 지구 내 국제규격수영장과 배드민턴 전용구장 등을 구상하고 있다. 또한, 2031년을 목표로 한 순천 남해안 남중권 종합스포츠파크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며 생활체육 기반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생활체육 프로그램 이용자 수 2년 새 187% 증가순천시가 운영하는 생활체육 시설에서 헬스, 수영, 댄스, 요가, 축구 등의 프로그램 이용자 수는 2022년 39만 건에서 2024년 73만 건으로 187% 늘었다. 이는 그만큼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순천시민의 일상에 생활체육이 깊숙이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체육시설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외에도 생활체육지도자들이 경로당, 야외광장, 행정복지센터 등 강습이 필요한 곳으로 직접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을 운영 중이다. 지도자 19명이 순천시 전역 90개소에서 요가, 체조, 탁구, 게이트볼 등을 가르치고 있으며 하루 평균 850여명이 참여한다. 또한, 동천과 호수공원 광장 등에서 지나가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강체조 프로그램 ‘해달맞이 생활체육 교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2025년 하반기부터는 ‘신나는 주말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초·중·고등학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볼링, 복싱, 요가 등 다양한 체육 종목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소규모 체육대회부터 남승룡마라톤대회, 순천시 생활체육대축전 등 대규모 행사까지 정례화 해 시민 체력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24년 남승룡마라톤 대회는 풀코스가 추가됨에 따라 참가자 수가 8,500명으로 크게 늘며 전국적인 관심을 끌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운동을 즐기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전국단위 유소년 축구대회, 학생야구대회, 각종 시도 단위 대회를 유치해 스포츠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노관규 시장은 “생활체육이 더 이상 취미의 영역이 아닌 복지의 필수요소가 되고 있다”며 “모든 세대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인프라 확장과 프로그램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순천시, ‘순천형 런케이션 정원생활’ 참가자 모집
순천시, ‘순천형 런케이션 정원생활’ 참가자 모집 [PEDIEN] 순천시는 6월 9일~10일과 12일~13일 총 2회에 걸쳐 1박 2일 체험형 배움여행 ‘순천형 런케이션, 정원생활’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원생활’은 단순한 도시 관광이 아닌, 생태·정원·문화가 어우러진 순천의 도시 변화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실천형 런케이션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살고 싶은 도시’로 변화한 순천의 경험을 전국 지자체와 공유하고자 한다. 이번 여정은 ‘생태 → 정원 → 생활’로 이어지는 도시 변화의 흐름을 따라 구성됐다. 단순한 ‘정원박람회’의 성공 사례를 넘어 생태복원·시민참여·행정 실천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순천의 변화 모델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마지막 일정에는 DIY 워크숍을 통해 참가자가 각자의 지역에 적용가능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배움과 여행의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순천만의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전국 공공기관 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정원 워케이션’ 숙소에서 1박을 하고 지역 로컬푸드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식사, 순천만습지 천문대에서 별보기, 선암사 탐방 등을 하며 배움과 쉼이 공존하는 특별한 여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비는 1인 15만원이며 회차당 15명 내외를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정원도시를 기획·준비 중이거나 순천 사례에 관심 있는 전국 지자체 및 기관·단체이다. 신청은 별도 QR코드를 통해 네이버폼으로 접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순천형 런케이션, 정원생활은 순천이 생태 정원도시로 전환해 온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며 “정원도시를 꿈꾸는 여러 도시들에게 순천의 경험이 실질적인 해법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순천시, 2025년 ‘캠핑으로 그린 아일랜드’ 참여자 모집
순천시, 2025년 ‘캠핑으로 그린 아일랜드’ 참여자 모집 [PEDIEN]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그린 아일랜드 및 오천 그린광장 분수대 일원에서 2025년 ‘캠핑으로 그린 아일랜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푸른 잔디밭에서 즐기는 1박2일 캠핑과 반려견 동반 캠핑을 주제로 비반려인과 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야외 행사다. 총 90팀을 모집하며 이 중 일반 참여자는 70팀, 반려견 동반 참여자는 20팀이다. 행사 기간 동안 오천 그린광장에서는 △정원해설투어 △곤충탐사 △무대공연 △피크닉존 △지역 주민 참여 플리마켓 등을 운영한다. 특히 반려견과 함께하는 참가자를 위해 △반려견 어질리티 시연 및 체험 △반려견과 함께하는 위드 요가 △반려견 패션쇼 등을 운영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사이트당 3만원이며 5월 30일 11시부터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 신청방법은 해당 사이트별(패밀리, 백패킹, 반려견 동반) QR코드 스캔 후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당초 4월 개최 예정이었던 행사가 우천 및 돌풍 예보로 부득이하게 취소되면서 이번에 새롭게 참여자를 모집하게 됐다”며 “청량한 잔디밭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참가자는 물론 시민 여러분들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광양시, ‘걸음으로 여는 여름 6월 걷기 챌린지’ 운영
광양시, ‘걸음으로 여는 여름 6월 걷기 챌린지’ 운영 [PEDIEN] 광양시는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걸음으로 여는 여름 6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참여자는 1걸음당 1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으며 마일리지는 하루 최대 8,000마일리지까지 누적된다. 한 달간 총 20만 보를 걸으면 20만 마일리지가 쌓이고 이를 통해 모바일상품권 5,000원권 응모 자격이 주어진다. 광양시는 목표 걸음을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챌린지 탭에서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이후 목표 마일리지가 달성될 때까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자동으로 참여가 완료된다. 단, 참여 지역이 광양시로 제한되는 만큼, 참여자는 반드시 휴대전화의 위치 설정을 활성화해야 한다. 걷기 챌린지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영옥 광양시 건강증진과장은 “꾸준한 걷기는 심혈관계 질환 예방, 체중 조절, 스트레스 해소 등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며 “광양시민 모두가 걷기를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고루 챙기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는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월별 걷기 챌린지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 역시 누적 가입자 수 9,576명을 기록하며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
박문섭 광양시의회 총무위원장, 드림카페 커뮤니티센터점 일일점장 되다
박문섭 광양시의회 총무위원장, 드림카페 커뮤니티센터점 일일점장 되다 [PEDIEN] 광양시는 지난 5월 27일 박문섭 광양시의회 총무위원장이 ‘드림카페 커뮤니티센터점’에서 진행된 ‘오늘은 제가 점장이다’ 행사에 참여해, 장애인 바리스타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드림카페 커뮤니티센터점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의 일터가 안정적인 직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매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이 첫 주자로 나섰고 4월에는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박문섭 위원장은 그 뜻을 이어받아 세 번째 릴레이 주자로 참여해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박 위원장은 행사 당일 장애인 바리스타들과 함께 고객의 주문을 받고 음료를 직접 전달하는 등 시민들과 소통하며 매장을 운영했다. 행사 도중에도 손님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예정된 시간을 넘겨 앞치마를 벗지 못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박문섭 총무위원장은 “카페 점장 역할이 서툴렀지만, 함께한 시간이어서 더욱 보람 있었다”며 “기꺼이 찾아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드림카페 커뮤니티센터점은 시청점, 성황스포츠센터점에 이어 지난 2024년 10월 문을 연 3호점으로 광양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서산나래’ 가 3년간 운영을 맡고 있다. 현재 이곳에는 장애인 바리스타 4명과 매니저 등 총 5명이 근무 중이다. -
광양시, 5월 읍면동장 회의 개최
광양시, 5월 읍면동장 회의 개최 [PEDIEN] 광양시는 지난 5월 26일 시청 시민홀에서 정인화 시장 주재로 ‘5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본청과 읍면동 간 주요 시정 현안과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 본청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 제고 △전남 공공배달앱 ‘먹깨비’ 첫 주문 할인 이벤트 △구봉산 숲속야영장 개장 △광양꿈빛도서관 개관·운영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태세 확립 △백운산자연휴양림 지역민 우선 예약제 운영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홍보 △3~4월 과수 이상저온 피해조사 실시 △2025년 7월 하수도 사용료 인상 예정 등 주요 현안을 읍면동에 전달했다. 읍면동에서는 △익신 재해위험지구 관리사업 △도로변 풀베기 및 하천 쓰레기 정화 △기관·사회단체장 간담회 개최 △찾아가는 클린하우스 운영 △광영동 스포츠 콤플렉스 운영 △공한지 가을꽃 파종 준비 작업 등 자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공유했다. 정인화 시장은 회의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 제고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선거는 시민의 소중한 권리이자 의무로 단 한 명의 유권자도 투표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읍면동의 세심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교통 약자 등을 위한 이동 수단 지원 방안을 적극 강구하고 이·통장과 협조해 실질적인 투표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장마철과 태풍 등에 대비해 배수로 정비와 산사태 위험지역 점검 등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며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청과 읍면동 간 긴밀한 소통을 지속하고 시정 현안 공유와 협업을 통해 체계적인 행정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광양시, 사업장 4곳 점검…현장 소통으로 사업 완성도 높인다
광양시, 사업장 4곳 점검…현장 소통으로 사업 완성도 높인다 [PEDIEN] 광양시는 지난 5월 27일 ‘5월 제2차 현장 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인화 시장은 이날 △옥곡면 의암마을 통로암거 보수 건의 현장 △공영 전기자전거 도입 관련 자전거도로 환경개선 현장 △중마동 남도경관 조성사업 현장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첫 방문지인 ‘옥곡면 의암마을 통로암거 보수 건의 현장’은 주민들이 경작을 위해 통행로로 사용하는 길이 집중호우 시 침수돼 통행에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곳이다. 정 시장은 현장을 확인한 뒤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 대책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관리주체인 전라남도에 적극 건의할 것”과 “노면 단차 정비를 통해 차량과 농기계 통행 불편을 해소할 것”을 지시했다. 두 번째로 찾은 곳은 공영전기자전거 도입 관련 자전거도로 환경개선 현장이다. 광양시는 지난해 10월 공영전기자전거 도입을 위해 현장을 확인하고 중마동과 성황동 일원의 생활권 자전거도로 연결 상태를 조사했다. 정인화 시장은 이번 점검에서 와우지구에서 시청 방면까지 보행자·자전거도로 통행 단절 구간과 노폭이 협소한 구간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정 시장은 “향후 수소 모빌리티 및 공영 전기자전거 활용과 연계될 수 있도록 자전거도로 폭원 기준이 충족되는지 전수 조사할 것”을 지시하며 “앞으로 도로 개설 시 가로등·교통표지판 등 지장물 설치 위치를 고려해 자전거도로 및 보도 폭원 기준이 충족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세 번째 방문지는 중마동 남도경관 조성사업 현장이다. 광양시는 전라남도 주관 ‘2024 남도경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 중마 23호 광장 일원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정인화 시장은 녹지공간의 위치와 규모, 야외무대 정비, 음향시설 설치 계획, 공공시설물 정비 현황 등을 꼼꼼히 점검한 뒤 “야외무대 인근 녹지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분수대 설치는 최적의 위치를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분수대, 클린하우스, 공연장 대기공간 등 각 시설물은 조형미와 예술성을 갖춰 제작하라”고 당부했다. 마지막 방문지는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현장으로 지난 2월에 이어 재차 방문해 세부 점검이 이뤄졌다. 시는 생활권 주변 시민 이용률이 높은 마동 1034번지, 중동 1593번지 일원 2개소에 본 사업을 추진해 지난 5월 조성을 완료한 바 있으며 이번 사업이 찬 공기의 유입을 유도해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건의 현장을 제외하고 오늘 방문한 사업장들은 모두 재차 방문한 곳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확인과 소통을 통해 사업의 시작부터 중간, 마무리 단계까지 사업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사업 완결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현장 소통의 날’을 운영하며 주요 사업장과 민생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
나주시, 영산강정원 조성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나주시, 영산강정원 조성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PEDIEN] 전라남도 나주시가 새로운 영산강 시대 도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민관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선다. 나주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나주시-JB가든센터-오앤오팜하우스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직자와 JB가든센터 김정범 대표, 오앤오팜하우스 김근수 대표가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영산강정원을 국가정원으로 지정하기 위한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정원의 대표 공간 조성과 조경 연출,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이 함께 협력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영산강정원 조성과 활성화를 목표로 정원 관리와 홍보, 행사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무를 심는 것 이상으로 잘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원 분야 최고의 전문성과 열정을 겸비한 대표님들의 역량을 영산강정원에 아낌없이 써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고흥군, 점암면 중보들천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고흥군, 점암면 중보들천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PEDIEN] 고흥군은 지난 27일 점암면 신전마을에서 마을주민과 사업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하천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점암면 화계리 일원에서 추진 예정인 소하천 정비사업에 앞서 주민들에게 사업의 취지와 내용, 기대효과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사업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하천 폭 확장, 교량 개·보수 등 정비계획과 함께 집중호우 시 침수 예방을 위한 구조물 설치 및 친화형 하천 조성 방안이 중점적으로 소개됐으며 향후 추진 일정과 절차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질의와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하천 정비사업은 재해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주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보다 실효성 있는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공사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이번 사업을 포함해 관내 소하천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고흥군, 읍면 민원실 순번 대기 시스템 구축
고흥군, 읍면 민원실 순번 대기 시스템 구축 [PEDIEN] 고흥군은 민원인의 대기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11개 읍면 민원실에 순번 대기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순번 대기 시스템은 그동안 민원실 직원이 구두로 안내하던 방식에서 탈피해, 민원인의 방문 순서를 자동으로 관리함으로써 대기 혼선과 불편을 줄이고 민원인이 대기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민원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치 대상은 고흥읍, 도양읍, 도덕면, 금산면, 도화면, 점암면, 과역면, 남양면, 동강면, 대서면, 두원면으로 총 11개 읍면 민원실이다. 그동안 일부 읍면에서는 연초 신규사업 신청 등 서류 발급 수요가 증가할 경우, 선착순 대기 과정에서 민원인의 불편 민원이 발생해왔다. 이에 고흥군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해 말부터 수요 조사와 예산 확보를 추진해 이번 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민원인이 대기 순서를 보다 공정하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어 민원서비스의 신뢰도와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친절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전자민원센터 운영 △건강관리코너 운영 △민원서류 작성 정보무늬 비치 △민원편람 비치 △매주 화요일 야간 민원실 운영 △찾아가는 현장 행복민원실 운영 등 민원인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진도군, ‘농어촌청소년 장학생 배출’
진도군, ‘농어촌청소년 장학생 배출’ [PEDIEN] 진도군은 진도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 1명이 ‘2025 농어촌청소년 신규장학생’에 최종 선정돼 장학금 18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생은 전국에서 단 40명만 선발됐으며 진도군의 꾸준한 청소년 지원 정책이 실질적인 결실을 거둔 사례다. 농어촌청소년 장학생 선발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주최했으며 장학 증서 수여식은 지난 5월 20일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학업을 중단한 이후에도 꾸준한 진로 탐색과 자기 계발을 진행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진도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해당 학생이 각종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왔다. 진도군 가족행복과 관계자는 “이번 장학생 선발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매년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지원, 직업 체험,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진도경찰서 진도군의 ‘내고장·내직장 주소갖기’ 캠페인 참여
진도경찰서 진도군의 ‘내고장·내직장 주소갖기’ 캠페인 참여 [PEDIEN] 진도군이 대대적으로 추진 중인 ‘내고장·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에 진도경찰서가 동참하며 지역 인구 증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뜻깊은 발걸음에 함께했다. ‘내고장·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은 진도군 내에서 거주하거나 근무하면서도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실거주 미전입자들의 전입을 장려하기 위한 운동으로 진도군은 지역의 기관·단체·사업체 등과 협력해 이어달리기 방식으로 이를 추진하고 있다. 진도군은 이번 운동에서 주소 갖기의 취지를 알리고 전입 시 제공되는 전입장려금, 문화시설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안내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와 진도인재육성장학금 기부에 대해서도 함께 홍보하며 지역에 대한 관심도와 참여를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이 자리에서는 진도군과 진도경찰서 간 지역 치안과 교통안전 관련 현안 사항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이 공유됐다. 진도경찰서는 평소 관내 범죄 예방과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으며 이번 운동을 통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더욱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밝혔다. 진도경찰서 관계자는 “진도는 우리가 근무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삶의 터전”이라며 “주소갖기 캠페인 동참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지역에 대한 애정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해 ‘내고장·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고향사랑기부제와 장학금 기부 문화 확산에도 힘쓸 계획이다. -
나주시 지역 소상공인 단체 ‘투표 인증 이벤트’ 개최
나주시 지역 소상공인 단체 ‘투표 인증 이벤트’ 개최 [PEDIEN] 전라남도 나주시 곳곳에서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투표 독려 캠페인’ 이 추진되고 있고 본투표 당일에는 ‘투표 인증 이벤트’ 가 열린다. 나주시는 나주시 상가번영회와 빛가람동혁신도시 상가번영회가 ‘투표 인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원도심과 빛가람동 카페 총 10곳에서 10%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본 행사는 나주시 상가번영회와 빛가람동혁신도시 상가번영회 주관으로 투표 참여 독려와 더불어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는 사전투표일과 본투표일에 투표소 밖에서 투표소와 얼굴 등이 나오게 인증사진을 촬영해 매장 카운터에 제시하면 10% 할인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할인은 본투표일인 6월 3일 하루 동안만 적용된다. 참여 매장은 입구에 부착된 이벤트 스티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를 공동주최한 나주시 상가번영회 배성수 회장과 빛가람동혁신도시 상가번영회 이봉석 회장은 “민주주의에 참여하는 일상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앞서 나주시는 지난 23일에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한국외식업중앙회 나주시지부, 나주시 상가번영회, 빛가람혁신도시 상가번영회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KDN 사거리에서 거리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나주밥상’ 지정업소 할인 이벤트를 함께 알린 바 있다. 나주밥상 참여 업소에서는 사전, 본투표 참여 인증사진을 제시하면 식사 금액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나주밥상’은 국산김치·로컬푸드 사용, 위생, 친절 서비스 등을 실천하는 외식업소를 지정해 지원하는 나주시의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외식문화 개선과 먹거리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시에 20개의 사전투표소가 위치해있으니 적극 투표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따뜻한 커피 한 잔, 건강한 한 끼 식사를 할인받을 수 있는 이번 이벤트가 시민들에게 더 의미 있게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장성군, 군민 건강 24시간 지킨다
장성군, 군민 건강 24시간 지킨다 [PEDIEN] 장성군이 하절기 감염병과 온열질환 발생에 대비해 10월 12일까지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진다.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면 설사, 구토, 복통 등을 겪을 수 있다. 야외활동이나 모임, 여행 등이 잦은 시기인 만큼 집단감염 발생 가능성도 높다. 이에 장성군보건소는 비상방역근무반을 편성해 24시간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로 질병 확산을 막고 피해를 최소화한다. 비브리오패혈증 등 여름철 주요 감염병 예방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어패류를 취급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지도와 점검을 추진하고 마을 단위 주민 교육도 실시한다. 농사 등 실외작업이 많은 군민이나 고령주민을 위한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도 운영 중이다. 응급의료기관인 장성병원과 협력해 예방·대응조치를 강화하고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현황을 파악한다. 코로나19 재유행도 대비하고 있다. 최근 중국,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확산세를 보임에 따라 선제적으로 방역물품을 비축하고 감염취약시설 확인, 예방수칙 홍보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도 독려하고 있다. 기간은 6월 30일까지며 대상은 △65세 이상 주민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보건소 또는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모든 군민이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세를 예의주시하고 감염병 확산과 온열질환 발생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