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군, 35억 투입 인재 육성 교육·장학 사업 추진
[PEDIEN] 완도군이 올해 교육 지원 사업에 14억원, 장학 사업에 21억원 총 35억원을 투입해 인재 육성과 교육 환경을 개선한다. 교육은 △초중고 입학 축하금 △완도군 진로체험센터 운영비 지원 △학교 교육 시설 투자 △원어민 보조 교사 지원 등 9개 세부 사업이 해당된다.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장학은 △인재 육성 장학금 △미래 교육 △교육 환경 개선 △보편적 교육 사업 등 4개 분야, 19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지역 중·고교 학생들이 만원에 서울 강남구 인터넷 강의인 ‘강남 인강’을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추진해 도서 지역 학생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군은 교육 인구 감소와 입시 제도 변화 속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장학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신우철 군수는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육 환경 개선이 필수적이므로 교육, 장학 사업 발굴 및 운영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강진군,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 기원 릴레이 동참
강진군,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 기원 릴레이 동참 [PEDIEN] 강진군이 전라남도에서 개최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개최 기원 릴레이 챌린지에 지난 14일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제를 앞두고 전남도민을 비롯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강진군은 생활체육의 가치와 감동을 알리고 군민과 함께 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남도 20개 시군의 57개 경기장에서 총 41개 종목이 개최된다. 강진군은 강진제2실내체육관에서 당구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진군은 성공적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위해 연초부터 경기장 시설 안전점검, 숙박업소·음식점 위생 점검, 선수단 환영 조형물 설치 등 담당 부서별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에 대한 방역 대책으로 대축전 경기 진행 전 방역 소독, 경기장 출입구 소독발판 설치, 경기장 내부와 화장실 소독용품 비치해 대축전 종료시까지 방역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병철 강진부군수는 “전국에서 모인 생활체육인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장흥군수와 고흥군수를 지목하며 응원의 바통을 이어갔다. -
강진군, 농어민 공익수당 2차 추가 신청 접수 받는다
[PEDIEN] 강진군이 2025년 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의 2차 추가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 당초에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어가의 경영 편의와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청 일정을 앞당겨 시행한다. 이번 추가 신청은 1차 신청 기간을 놓친 농어업인을 위한 절차로 신청을 원하는 농어업인은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강진군은 앞서 1차로 총 8,348명에게 1인당 60만원씩 총 50억8,000만원 상당의 강진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 이번 2차 추가 신청을 통해 누락 대상자에 대한 지급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을 인정하고 농어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속 가능한 농어촌 실현을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2차 신청자에게도 동일하게 60만원 상당의 강진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강진군 관계자는 “공익수당은 농어업인의 공익적 가치를 지역사회가 함께 인정하고 응원하는 의미 있는 제도”며 “신청 기간 내 꼭 접수해 혜택을 빠짐없이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익수당은 전액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관내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2차 신청자의 지급 일정은 추후 개별 안내한다. -
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 ‘안심 먹거리’로 방문객 맞이 준비 완료
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 ‘안심 먹거리’로 방문객 맞이 준비 완료 [PEDIEN] 강진군이 다가오는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에 맞춰 마량 미항횟집거리 음식점의 철저한 위생 점검을 통해 방문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역 대표 음식 명소인 마량 미항횟집거리의 위생관리를 강화하며 관광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리플릿을 제작하고 음식점 위생 점검을 통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강진군은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량면 일대 음식점을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항목에는 식재료 보관 상태, 조리 과정, 종사자들의 위생 관리 등으로 모든 음식점이 기준을 충족하도록 지도했다. 위생모자 및 마스크 착용, 단정한 옷차림과 더불어 주기적인 소독 작업 등을 통해 철저하게 위생을 유지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강진군은 마량 미항횟집거리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관광객 맞춤으로 제작한 리플릿을 배포했다. 리플릿에는 각 음식점의 메뉴 소개와 함께, 마량 놀토수산시장 입점 업체, 강진의 관광 명소 등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 이 리플릿은 마량놀토수산시장 운영본부, 주요 관광지에서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강진군은 이번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더 많은 관광객들이 강진을 찾도록 다양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마량 미항횟집거리는 강진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맛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명소로 이번 재정비와 위생 점검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간이 될 것이다.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음식점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 음식 문화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며 “마량 미항횟집거리는 강진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이들이 이곳을 방문해 강진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강진군, 사계절 꽃피는 ‘세계모란공원’ 새단장
[PEDIEN] 강진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세계모란공원이 최근 본격적인 봄맞이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이번 정비사업은 공원 내 산책로 데크를 보수하고 모란, 작약, 서부해당화, 수선화 등 총 6종의 수목 800여본이 공원 산책로 및 공원 전역에 고루 심어져 봄꽃 향기 가득한 산책길로 새롭게 단장됐다. 공원이 위치한 영랑생가 뒤편 보은산 자락은 시인 김영랑의 대표시 ‘모란이 피기까지는’ 의 정서를 담은 문학공간으로 해마다 5월이면 모란꽃이 장관을 이루는 지역 대표 관광지다. 수선화는 3~4월, 모란과 작약은 5월, 서부해당화는 4~6월에 걸쳐 차례로 꽃을 피우며 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계절따라 피어나는 꽃의 릴레이를 선사한다. 특히 붉은 모란과 노란 수선화, 분홍빛 서부해당화가 어우러진 경관은 공원의 사진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강진군은 이와 함께 지속적인 풀베기와 전반적인 공원 환경 개선도 병행하고 있어 방문객 만족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김진근 산림과장은 “이번 정비를 통해 세계모란공원이 사계절 내내 머물고 싶은 공원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김영랑 시인의 문학과 다양한 모란과 꽃들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생태공간으로서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희수 진도군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김희수 진도군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PEDIEN] 진도군은 8일 김희수 진도군수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주관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또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알리고 인구 감소 문제의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을 확산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이날 김희수 진도군수는 공영민 고흥군수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 김미 교육장과 한국수자원공사 진도수도지사 이신제 지사장을 지목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 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출산, 육아, 청년 정착지원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진도군, 천연기념물 진도개 의료 복지 혁신적 향상
진도군, 천연기념물 진도개 의료 복지 혁신적 향상 [PEDIEN] 진도군은 2023년 9월부터 진도개 전문 진료 수의사를 채용해 진도개 진료, 예방접종 등을 하며 약 3억원을 투입해 진도개 방역을 하고 진료 약품을 구매해 진도개 의료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또한 진도개 전문 진료 수의사를 채용하기 전에는 한 달 평균 14건의 진료, 325건의 예방접종을 했었는데, 채용 후에는 한 달 평균 93건의 진료, 666건의 예방접종을 진행하는 등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한다. 군은 현재까지 진도개메디컬센터에서 총 13,674마리의 진도개를 진료 등 치료했고 이를 통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진도개의 의료 복지를 향상했다. 진도개를 양육하는 한 농가는 “기존에 진도군에 개를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동물병원이 없어 불편을 느꼈었는데, 진도개 전문 수의사가 진료와 치료를 해줘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많은 진도개 양육 농가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진도군민들의 요구에 부응해 진료실 확대 등 진도개메디컬센터의 운영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진단 장비를 추가로 도입해 더욱더 수준 높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약 2천만원을 투입해 혈구분석기, 화학분석기, 멸균기 등의 진단 장비를 추가 도입해 정확한 진단으로 진도개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광양시, ‘2025년 신규직원 멘토-멘티 결연식’ 개최
광양시, ‘2025년 신규직원 멘토-멘티 결연식’ 개최 [PEDIEN] 광양시는 4월 10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신규직원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규공무원 39명과 선배 공무원 10명이 참여해 멘토링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광양시의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선배 공무원이 업무와 조직 생활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신규공무원은 관련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선배 및 동기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해 공직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이번 멘토링은 4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매월 1회 모임을 갖고 다른 지자체의 우수 정책 사례를 견학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광양시는 멘토와 멘티의 직무 향상과 정서 함양을 위해 ‘지역의 반란’, ‘출근길 심리학’, ‘2000년생이 온다’ 등 공직자가 읽어야 할 추천 도서 10권을 선정해 독서토론 활동을 장려하고 활동 평가를 통해 우수 팀을 시상할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방 공무원은 애향심뿐만 아니라 지역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공무원이 어떤 마음을 갖고 일하느냐에 따라 지역발전이 결정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의 만남이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광양시의 시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광양시 성장에 크게 이바지하는 아름답고 생산적인 인연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의 ‘신규공무원 멘토링’은 도입 20년째를 맞이했으며 지금까지 총 15회, 188개 팀, 775명의 공무원이 참가했다. -
광양읍사무소, 산불 예방 캠페인 펼쳐 “산불예방, 내가 먼저 실천합시다”
광양읍사무소, 산불 예방 캠페인 펼쳐 “산불예방, 내가 먼저 실천합시다” [PEDIEN] 광양읍은 11일 광양읍 남·여 의용소방대원과 읍사무소 직원 30명이 광양읍 5일 시장을 찾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예방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 예방, 내가 먼저 실천합시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웠으며 참가자들은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금지 △예초·그라인더·용접·기계톱 작업 시 불씨 주의 △ 입산 시 화기 소재 금지 등의 산불 예방 수칙을 알리고 생활 속 실천을 독려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권회상 광양읍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지속되고 있어 작은 부주의로도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민 한분 한분의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과 예방 조치를 통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읍은 산불국가재난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이에 따른 대책으로 6개 조로 인원을 편성해 매일 3회 마을 취약지 순찰 및 주민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내 대형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산불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등 광양읍의 특화 시책을 추진하며 다각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광양시, ‘광양 여행 지원금+남도숙박할인 빅이벤트’로 가성비 ↑
광양시, ‘광양 여행 지원금+남도숙박할인 빅이벤트’로 가성비 ↑ [PEDIEN] 여행하기 좋은 계절임에도 고물가시대 장기화로 여행 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광양시가 가성비 높은 광양 여행 방안을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지구마불 광양여행’과 숙박비 일부를 지원하는 ‘남도숙박 할인 빅 이벤트’를 활용해 여행경비 부담은 낮추고 만족도는 크게 높일 수 있는 광양 여행 방법을 추천했다. ‘지구마불 광양여행’은 1~5인 규모 개별관광객에게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 1회,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 8만원까지 선착순 지원한다. 대상은 관외 거주 내·외국인 관광객으로 관광지 방문, SNS 인증 등의 필수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팀 대표자는 만 18세 이상이어야 한다. 개별관광객이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여행 1일 전까지 사전 계획서 등 필수 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여행종료일로부터 7일 이내에 SNS 업로드를 완료하고 15일 이내에 지급신청서 및 방문 관련 자료를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제출해야 한다. ‘남도숙박 할인 BIG 이벤트’는 관내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매월 최대 3박, 15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참여 대상은 전라남도 외 주소를 둔 관광객으로 희망자는 전남관광플랫폼 회원 가입 후 ‘남도숙박할인 빅 이벤트’ 코너에서 ‘광양시’ 선택 후 쿠폰을 내려받으면 된다. 쿠폰은 전남관광플랫폼에 입점한 이벤트 숙박 업체에만 사용 가능하며 연박 시 최대 3박까지 선택할 수 있다. 할인은 10만원 이상 4만원, 7만원 이상 3만원, 7만원 미만 2만원 등으로 차등 적용되므로 먼저 이용 예정일의 숙소를 선택하고 숙박료에 해당하는 쿠폰을 받아야 한다. 쿠폰을 받은 후 구매를 진행하지 않으면 당일 자정 자동 소멸되고 소멸 후 새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전남사랑애 서포터즈 회원은 1만원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관광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광양시청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미란 광양시 관광과장은 “끝없이 이어지는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됐고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경비가 부담스러워진 상황”이라며 “취향과 경험의 중시로 개별화되는 트렌드를 반영한 ‘지구마불 광양여행’과 전라남도와 함께하는 ‘남도숙박 할인 빅 이벤트’를 활용한다면 주머니 부담은 줄이고 만족도는 높이는 광양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개별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남도숙박 할인 빅 이벤트 사업이 다양한 형태의 관광객 유치를 이끌고 여러 SNS 채널을 통한 홍보가 이뤄져 광양의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4월에 반드시 가봐야 할 광양의 핫플레이스는 옥룡사동백나무숲, 배알도 섬 정원, 망덕포구, 섬진강 별빛 스카이, 전남도립미술관, 인서리공원, 별빛야경 등으로 풍성하다. -
보성군 공직자의 소통 역량을 키운다, 말하기와 글쓰기의 힘
보성군 공직자의 소통 역량을 키운다, 말하기와 글쓰기의 힘 [PEDIEN] 보성군은 지난 10일 보성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직장에서의 말하기와 글쓰기’를 주제로‘제372회 보성자치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성자치포럼에는 정치·행정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서갑원 전 국회의원과 대통령 연설비서관 출신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잘 알려진 강원국 교수가 초청돼 조직 내 역할, 리더십, 소통 역량에 대한 깊이 있는 강의를 펼쳤다. 서갑원 전 국회의원은 ‘조직에서의 나의 역할, 그리고 리더십’을 주제로 공직자가 가져야 할 태도와 자세, 조직 내 실질적인 리더십의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조직의 리더십은 직위가 아니라 일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하며 국정 운영과 지역 정치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해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강원국 교수는 ‘공직자의 말하기와 글쓰기, 그리고 팔로어십’을 주제로 대통령 연설문을 집필했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공직자가 갖춰야 할 말과 글의 원칙과 전략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 특히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이해하는 자세가 곧 말하기와 글쓰기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공직자의 기본 자세를 짚어 호응을 얻었다. -
보성군, 전남도와 농기계 합동 순회 수리 및 안전교육 실시
보성군, 전남도와 농기계 합동 순회 수리 및 안전교육 실시 [PEDIEN] 보성군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함께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관내 3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 합동 순회 수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수리는 웅치면 봉산리 녹동마을을 비롯한 농기계 수리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 농가에서 많이 사용하는 기종을 집중 점검하고 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사고 예방 교육 및 농작업 안전 캠페인도 병행했다. 현장에 참여한 농업인들에게는 경광등, 안전 반사판 등 농기계 부착용 안전 물품을 배부했으며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김 모 농업인은 “농기계가 고장 나면 수리점까지 운반하는 것도 큰 부담인데 마을까지 와서 수리를 해주니 정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노인 농업인들에게는 이런 서비스가 꼭 필요하다”며 “안전 교육도 무심코 지나쳤던 부분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농기계 순회 수리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발 빠르게 해결하고 농기계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30회 이상 관내 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농기계 현장 수리 서비스와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업인의 요청 시 신속히 대응하는 ‘현장 기동수리 서비스’ 등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
보성군, 5월 3일부터 5일까지 제21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개최
보성군, 5월 3일부터 5일까지 제21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개최 [PEDIEN] 보성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로 손꼽히는 웅치면 일림산 일원에서 ‘제21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발 667m의 일림산은 호남정맥의 끝자락 남해를 품은 명산으로 산 전체를 뒤덮은 150ha 규모의 연분홍 철쭉이 장관을 이루는 봄철 대표 관광지다. 특히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철쭉 능선은 ‘한 폭의 그림 같다’라는 찬사를 받으며 매년 수많은 등산객과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보성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기획됐다. △일림산 정상에서 보성군의 번영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례, △일림산의 사계와 생태를 담은 산림 문화 사진 전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목공 놀이, △편백나무 자르기 체험, △차나무 화분 만들기, △보성의 신선한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로컬푸드 판매 코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기후가 따뜻하고 생육 조건이 좋아 올해 철쭉은 예년보다 색감이 더욱 선명하고 개화 시기도 적절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가정의 달 5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대한민국 최고의 철쭉 명소인 일림산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21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와 함께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보성에서 피어나는 천년 차의 약속’을 주제로 ‘2025년 통합형 보성다향대축제’를 한국차문화공원과 보성군 일원에서 개최한다. 군은 5월 황금연휴를 보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를 비롯해 △보성군민의 날, △데일리 콘서트,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보성마라톤대회, △어린이날 행사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보성의 진면목을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
고흥군, 2025년 군민안전보험 보장 항목 확대
고흥군, 2025년 군민안전보험 보장 항목 확대 [PEDIEN] 고흥군은 4월부터 ‘군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과 한도를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전 고흥군민을 대상으로 예기치 않은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2020년부터 6년째 시행되고 있다. 이 제도는 매년 1년 주기로 갱신된다. 이번에 추가된 보장 항목은 △개인형 이동장치 상해사망 △개인형 이동장치 상해후유장해 △성폭력 범죄 피해 등으로 총 35개 항목에 대한 보장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고흥군민들은 더 많은 사고에 대해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군민안전보험은 고흥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사고 발생 시 고흥군과 계약이 체결된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개인별 가입 보험과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 시 피해자 또는 법정 상속인이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고객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청구 소멸시효는 사고일로부터 3년이다. 공영민 군수는 “군민들의 주요 사고 유형을 반영해 보장 항목을 확대한 것”이라며 “군민들이 재난과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