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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연말 맞아 고향사랑기부 추가 경품 이벤트 운영
담양군, 연말 맞아 고향사랑기부 추가 경품 이벤트 운영 (담양군 제공) [PEDIEN] 담양군이 연말을 맞아 12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담양산타의 선물! 고향사랑기부 추가 경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이 이벤트는 담양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해 ‘담양한우’, ‘담양햅쌀’, ‘담양특산물’을 비롯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 원권, 커피 모바일쿠폰 5천 원권을 추가로 제공한다.기간 내 담양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개별 안내된다.군 관계자는 “제7회 담양산타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연말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높이기 위해 추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담양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군은 앞서 지난 5일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자 35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5천 원권을 제공하는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했다.또한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와 연계해 12월 31일까지 롯데리아 전용 이벤트 링크를 통해 10만 원 이상 기부한 전원에게 ‘한우불고기버거 콤보 쿠폰’1매를 제공하는 행사도 병행하고 있다. -
강진군, 찾아가는 건강 서비스 '생생건강데이' 성공적 마무리
생생데이 강진읍 강진군 제공 [PEDIEN] 강진군보건소가 2025년 한 해 동안 찾아가는 통합 건강 서비스인 '생생건강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2월 병영면을 시작으로 12월 강진읍 춘전리까지 총 11개 면을 순회하며 713명에게 건강 검진을 제공했다.'생생건강데이'는 읍면 복지회관에서 월 1회 운영되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혈압, 혈당, C형 간염 검사, 체성분 측정 등 기본적인 건강 검진뿐만 아니라 치매 선별 검사, 우울증 검사 등도 포함됐다.또한 물리 치료, 한방 치료, 치과 진료 등 다양한 진료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군 보건소는 검진과 더불어 만성 질환 예방 교육, 치매 예방 교육, 우울증 및 자살 예방 교육, 감염병 예방 교육, 올바른 복약 지도 등 다양한 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했다.이를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강진군은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참여도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생생건강데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건강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강진원 강진군수는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건강 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군민들의 건강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강진군,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 본격 시동…주민 설명회 개최
죽산마을회관 주민설명회 사진 강진군 제공 [PEDIEN] 강진군이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지적도와 실제 토지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적 경계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데 목적을 둔다.강진군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칠량면 벽송지구 외 3개 지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406명을 초청하여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 추진 절차, 경계 설정 기준, 조정금 정산 방법 등이 상세히 안내되었으며, 주민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이번 사업은 일제강점기부터 사용해 온 종이 지적의 부정확성을 해소하고 디지털 지적 시스템을 구축하여 토지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강진군은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사업지구를 지정하고,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설정 협의, 면적 증감에 따른 토지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거쳐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강진군은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의 불규칙한 형태를 개선하고 맹지를 해소하여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주민 간의 경계 분쟁을 해결하고 재산권 행사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병영면, ‘안전손잡이·안심화장실’지원
병영면, ‘안전손잡이·안심화장실’지원 (강진군 제공) [PEDIEN] 병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들의 일상 속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안전손잡이·안심화장실’지원사업을 지난 6월 1차로 11가구에 설치한 데 이어, 주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총 50가구까지 지원 규모를 크게 확대해 재추진했다.1차 지원 당시 어르신들은 “혼자 화장실을 가도 예전보다 훨씬 마음이 놓인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이러한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협의체는 더 많은 어르신 가정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하게 됐다.화장실은 일상에서 낙상사고 위험이 큰 공간이다.가정 내 낙상사고 중 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비율은 약 16.5%로, 거실 다음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특히 변기에 앉고 일어서는 짧은 순간에 균형을 잃는 경우가 많아 작은 미끄러짐도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이번에 설치된 안전손잡이는 양변기 옆에 단단히 고정되어, 손을 짚고 안정적으로 일어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로, 겨울철 낙상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더욱 의미 있는 지원이 되고 있다.설치 작업에는 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복지기동대원과 각 마을 이장들이 함께 참여했다.집집마다 직접 설치를 도우며 따뜻한 마음을 나눈 이번 사업은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돌봄 문화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양은희 공공위원장은 “예상보다 훨씬 큰 호응을 받아, 계획에 없던 추가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불편과 위험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고흥군, 운행 차량 배출가스·소음 합동 점검 실시
고흥군, 운행차 배출가스·소음 합동 수시 점검 실시 (고흥군 제공) [PEDIEN] 고흥군이 군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운행 차량을 대상으로 배출가스와 소음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운전자들의 법규 준수 의식을 높여 교통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고흥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군 전역을 운행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배출가스 허용 기준 초과 여부, 배기 소음 기준치 초과 여부, 불법 경음기 부착 등 소음 유발 행위다.최근 불법 구조 변경 차량의 소음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폭주 운행 차량 집결지에 대한 불시 점검도 병행했다. 점검 결과 기준치를 초과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정비 명령 및 개선 명령 등 행정 조치를 시행했다.고흥군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운행 차량 수시 점검을 통해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군민들의 교통 소음과 배출가스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고흥군, 전라남도 귀농어귀촌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고흥군, 전라남도 귀농어귀촌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수상 (고흥군 제공) [PEDIEN] 고흥군이 전라남도 귀농어귀촌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수상으로 고흥군은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귀농어귀촌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고히 했다. 고흥군은 귀농어귀촌 인구 유치와 안정적인 정착 지원에 힘써왔다.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어귀촌 관련 사업 추진 실적과 귀농어귀촌인 유입 실적 등 10개 항목, 16개 평가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고흥군은 귀농어귀촌인 교육, 지원사업 추진 실적, 귀농어귀촌인과의 소통 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고흥군은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가주택 수리비와 지적 측량비 지원, 읍면 단위 간담회 등 정기적인 소통 강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이러한 노력은 귀농어귀촌인들의 지역사회 정착과 융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고흥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민들이 농어촌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고흥군, 역사문화인물 선양사업 본격 시동
고흥군, 역사문화인물 선양사업 학술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고흥군 제공) [PEDIEN] 고흥군이 지역 역사문화 인물 선양 사업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군은 지난 10일 군청 흥양홀에서 '고흥군 역사문화인물 선양사업 학술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인물 자원 조사 결과와 향후 선양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이번 용역은 고흥군 차원에서 지역 인물 자원을 교육,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하여 활용하기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고흥군 전역의 문헌 자료, 현장 유적, 지역 구술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여 역사문화 인물의 활동과 공적을 객관적으로 확인했다.특히 2016년 이전 사망한 고흥 태생 또는 고흥과 깊은 연고가 있는 인물을 중심으로 조사했으며, 총 조사 인원 중 대표적이고 검증 가능한 인물 30명을 선정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인물을 발굴하고, 기존에 알려진 인물들의 행적 오류를 바로잡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통합 인물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시대, 분야별 인물 구조화 결과를 제시하며 고흥형 인물 선양 모델을 발표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인물 아카이브 구축, 교육 및 관광 콘텐츠 개발, 인물 기반 스토리텔링 강화, 관련 조례 제정 및 거버넌스 구성 등 중장기 추진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고흥 인물사를 종합적으로 선양하는 최초의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역 정체성 회복과 미래 세대 교육, 문화 관광 활성화의 기반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후속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앞으로 다양한 활용 프로그램과 지속 가능한 선양 체계를 마련하여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강진군 신전면, 800개 동전이 만든 따뜻한 기적
정판식 이웃돕기 성금 기부 강진군 제공 [PEDIEN] 강진군 신전면에서 2년간 모은 800개의 동전이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불씨를 지피며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주민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신전면은 따뜻한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는 중이다.'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강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신전면의 모금 목표액은 962만 2000원으로, 모금된 성금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캠페인 시작과 함께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 신전면분회, 신전주유소, 노해마을회, 신흥마을회 등이 잇따라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의 열기를 더했다. 김순옥 신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대벌마을회 또한 기부에 동참했다.특히 송천마을 주민 정판식 씨는 2년 동안 돼지저금통에 모은 동전 14만 2950원을 기탁해 감동을 자아냈다. 10원부터 500원까지, 작은 동전 하나하나에 담긴 정성은 단순한 금액을 넘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윤진희 신전면장은 “작은 동전들이 신전면에 큰 감동을 전했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윤 면장은 주민들의 참여가 복지공동체 실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신전면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단체와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나눔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함평군 한여농, 9년째 어르신 무료 급식 봉사…지역사회 복지 증진 기여
함평군 한여농, 9년째 이어온 어르신 급식 봉사…지역사회 버팀목 역할 ‘톡톡’ (함평군 제공) [PEDIEN] 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가 9년째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를 이어오며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2017년부터 시작된 한여농의 급식 봉사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 함평군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다.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한여농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복지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균형 잡힌 식단은 물론, 말벗이 되어드리며 외로움을 달래드리는 등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급식 봉사 외에도 한여농 함평군연합회는 지역 환경 정화 활동, 나비대축제, 대한민국 국향대전, 함평겨울빛축제 등 지역 주요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여농 함평군연합회는 지난 11월 함평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업인의 역할에 더해 지역 사회를 이끄는 대표적인 단체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은정 한여농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증진과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함평군은 “한여농의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 지역 사회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화순농협, 지역 인재 육성 위해 1천만 원 장학금 쾌척
화순농협, 지역 인재 육성장학금 1천만 원 기탁 (화순군 제공) [PEDIEN] 화순농협이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화순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화순농협의 꾸준한 장학금 기탁은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화순농협은 2010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천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대표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조준성 화순농협 조합장은 “지역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에 돌려드리는 것이 농협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덧붙였다.구복규 화순장학회 이사장은 “매년 꾸준히 장학 기금을 전달해 주시는 화순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또한 “기부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굿모닝비뇨기과, 부주·하당동에 백미 기탁하며 따뜻한 겨울 선물
굿모닝비뇨기과의원, 부주동·하당동에 백미 기탁 (목포시 제공) [PEDIEN] 굿모닝비뇨기과의원이 지난 9일, 부주동과 하당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백미 20포씩 총 40포를 기탁했다.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굿모닝비뇨기과의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의미있는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부주동과 하당동의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굿모닝비뇨기과 최운창 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엄상민 부주동장과 윤경희 하당동장은 굿모닝비뇨기과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받은 물품을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여 훈훈한 연말을 만들겠다고 답했다.한편, 굿모닝비뇨기과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매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굿모닝비뇨기과의원이 단순한 의료기관을 넘어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여수 이순신공원 반려견놀이터, 박물관 공사로 내년 2월까지 임시 휴장
여수시, 여수박물관 접근로 공사로 이순신공원 반려견놀이터 임시휴장 (여수시 제공) [PEDIEN] 여수 이순신공원 반려견놀이터가 여수박물관 접근로 설치 공사로 인해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잠시 문을 닫는다.이번 임시 휴장은 공사 구간이 반려견놀이터 인근을 포함하고 있어, 공사 장비 이동과 소음, 진동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여수시는 시민과 반려견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휴장을 결정했다.공사 기간 동안에는 미평동 반려견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휴장 기간이 변동될 수 있으며, 변경 시에는 다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놀이터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시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여수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여수박물관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목포향기나는교회, 목원동 취약계층에 사랑의 온수매트 전달
목포향기나는교회, 목원동에 사랑의 온수매트 전달 (목포시 제공) [PEDIEN] 목포향기나는교회가 목원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교회는 지난 9일, 목원동 행정복지센터에 100만원 상당의 온수매트 7개를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 온수매트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7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목포향기나는교회는 해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수매트를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저소득 7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온수매트를 설치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박진 목사는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후원 물품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한대희 목원동장은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수매트를 후원해주신 따뜻한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목원동 주민들의 행복을 더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 공직자 대상 '청렴라이브' 교육 실시…문화 접목으로 큰 호응
여수시, 공직자 대상 ‘청렴라이브’청렴 교육 실시 (여수시 제공) [PEDIEN] 여수시가 지난 10일 여수문화홀에서 공직자 약 390명을 대상으로 '청렴라이브'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청렴 인식을 높이고, 공정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기존의 강의 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공직자들이 더욱 쉽게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청렴라이브'는 판소리를 통해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고, 전문가의 청렴 특강과 샌드아트 공연을 선보였다.또한, 청렴 관련 지식을 퀴즈로 풀어보는 '청렴 미니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여수시 관계자는 청렴이 시민들의 신뢰를 얻는 데 가장 중요한 가치임을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여수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청렴 교육과 청렴 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