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목포향기나는교회가 목원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교회는 지난 9일, 목원동 행정복지센터에 100만원 상당의 온수매트 7개를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 온수매트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7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목포향기나는교회는 해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수매트를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저소득 7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온수매트를 설치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박진 목사는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후원 물품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대희 목원동장은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수매트를 후원해주신 따뜻한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목원동 주민들의 행복을 더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