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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인플루엔자 유행에 따른 시민 예방수칙 당부
목포시 인플루엔자 유행에 따른 시민 예방수칙 당부 건강정책과 [PEDIEN] 목포시는 인플루엔자 유행에 따라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재차 당부했다.시는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학교·어린이집·요양시설 등 집단생활 공간에서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각 가정과 시설에서도 예방수칙을 일상적으로 실천해 줄 것을 강조했다.또한 시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의 기본수칙을 시민들에게 안내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예방수칙은 △증상 시 마스크 착용과 기침 예절 준수 △외출·식사·화장실 이용 전후의 철저한 30초 이상 손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않기 △2시간마다 10분 이상 실내 환기 실시 △발열·기침 등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 등이다.목포시는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예방수칙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어린이, 노인,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통해 중증화를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아울러 시는 공공기관·복지시설·교육기관 등에도 예방수칙 준수와 환기 강화 등 감염예방 관리를 요청했으며, 향후 인플루엔자 발생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계획이다.목포시는 앞으로도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인플루엔자 유행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
하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인재 장학금 지원
하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인재 장학금 지원 하당동 [PEDIEN] 하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하당동 관내 학생 3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하고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은 협의체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되었으며, 학업에 성실히 임하는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북돋우고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서종일 위원장은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학업에 더욱 매진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윤경희 하당동장은 “지역의 미래 인재들을 위한 소중한 장학금 전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더욱 행복한 하당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하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함께 참여하는 힐링교실 △자장면 나눔 행사 △홀로 사는 어르신 안부 돌봄 △지역아동센터 문화활동비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지역공동체로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광양시, 읍면동 복지 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광주광역시 광양시 시청 [PEDIEN] 광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전국 읍면동 단위의 복지·안전 분야 개선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분야별 서면 심사를 진행해 22개 지자체가 예선에 진출했으며, 12월 4일 본선에서는 광양시를 포함한 8개 지자체가 발표를 진행했다.광양시는 ‘복지서비스 디지털화 및 AI 대전환’을 주제로,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해 온 MY광양 앱 기반 복지서비스 혁신 사례를 중점 소개했다.특히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촘촘한 생애복지플랫폼을 기반으로, AI 기반 위기이웃 SOS 제보, 1:1 복지서비스 채팅상담 등 복지정보 제공과 신청, 위기이웃 발굴까지 이어지는 디지털 통합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편의 향상에 기여한 성과를 설명했다. 아울러 지역공동체 돌봄 기능과의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광양시는 전문가 6인의 심사를 통해 종합적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5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두터운 생애복지플랫폼 구축에 힘쓰고, 평생 살고 싶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공직자들과 시민들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구석구석까지 손길이 닿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양시, ‘2026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 신청접수
광주광역시 광양시 시청 [PEDIEN] 광양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공동주택 공용부분의 유지·보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6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택법」 및 「건축법」에 따라 건립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20세대 미만이면서 준공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공동주택 보수지원 사업’으로 구분해 실시된다.‘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지원 규모는 10억 원으로 단지별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한다. ‘소규모 공동주택 보수지원 사업’은 1억 5천만 원 내에서 노후화된 어린이 놀이터, 주차장, 담장 등 주민공동시설과 부대·복리 시설의 신설 및 보수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가스배관 교체 등 안전 관련 사업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인은 내년 1월 7일까지 읍면동사무소 및 시청 건축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 확인을 실시한 뒤, ‘광양시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시설 노후도와 사업의 시급성 등을 종합 평가해 2월 말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할 예정이다.김경수 건축과장은 “광양시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 안전과 직결된 사업은 최우선적으로 지원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연흥사·내산서원에 산불안전공간 조성
영광군 연흥사 내산서원 산불안전공간 조성 [PEDIEN] 영광군이 산불로부터 소중한 국가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흥사와 내산서원 일대에 산불안전공간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최근 기후 변화로 대형 산불의 위험이 높아지면서 산림과 인접한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목조건축물이 많은 사찰과 서원은 한번 산불이 발생하면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우려되어 선제적 예방이 필수적이다.‘산불안전공간’조성사업은 산림에서 발생한 산불이 주요 시설로 확산되지 않도록 건축물 주변에 안전구역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산불 발생 시 피해 우려가 큰 사찰과 국가유산을 보호하고, 산불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군은 현재 전통 사찰인 연흥사와 도 지정 국가유산인 내산서원 주변에 산불안전공간을 조성하고 있으며, 산불에 취약한 침엽수를 제거하고 산불에 강한 수종을 식재해 자연 경관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연흥사와 내산서원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소중한 국가유산"이라며 "산불안전공간 조성을 통해 산불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우리의 귀중한 국가유산을 후손들에게 온전히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영광군은 앞으로도 산불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고, 지역 내 국가유산과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하반기 회의 개최
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하반기 회의 개최 - 신산업과 단체 [PEDIEN] 광양시는 지난 4일 시청 창의실에서 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2025년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의에서는 2025년 광양시 4차산업혁명 촉진 시행계획에 따른 8개 부서 30개 사업의 추진실적을 확인했다. 이 중 6개 사업은 완료됐고, 24개 사업은 내년까지 지속 추진해 마무리할 계획으로 보고됐다.이어 노경숙 위원이 ‘AI 리터러시’ 특강을 통해 급변하는 AI 기술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역량을 설명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광양시가 나아가야 할 AI 기반 정책 방향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광양시 벤처 생태계 구축 전략도 공유됐다. 위원들은 지역 벤처·스타트업 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 육성을 위한 미래 전략을 공유하며,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시 관계자는 “위원회에서 더해주신 고견 덕분에 우리 시가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확실한 방향성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시각에서 실질적인 정책 조언을 계속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올해로 출범 8년 차를 맞았으며, 4차산업 관련 종합계획 수립, 박람회 참여,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한 정책 동향 파악과 신규 사업 발굴 등 광양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김영록 지사, “단군이래 최대 황금찬스…진짜 황금으로”
공감과 소통을 위한 12월 정례조회 [PEDIEN]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올해 초 나라가 백척간두 위기에서 출발했지만, 새정부 탄생 이후 모두가 숨가쁘게 노력한 결과 전남은 단군이래 최대 황금찬스를 맞았다. 기회를 잘 살려 진짜 황금으로 만들자”고 당부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12월 정례조회를 통해 “비상 시국상황에서 호남이 나라의 근본을 지키고 잘 극복하면서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탄생의 밑바탕이 됐고, 이에 대통령이 ‘호남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하겠다’며 전남에 탄탄대로의 길을 만들어줬다”고 지난 1년을 회상했다.실제로 전남도는 올 한 해 △2018년 6조 원대였던 국비 확보액이 2026년 10조 돌파 △오픈AI와 SK그룹의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삼성SDS의 국가 AI 컴퓨팅센터 등 대한민국 AI 에너지 수도 도약 기반 마련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2026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국내 후보지에 여수 선정 △유튜브 10만 구독자 돌파와 조회수 100만 회 돌파 콘텐츠 탄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이같은 황금 찬스가 저절로 찾아온 것이 아니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2019년 7월 블루 이코노미 비전선포를 하면서 재생에너지를 통한 에너지 대전환시대를 선도하겠다고 천명한 이후 열심히 달려왔다”며 “그 결과 재생에너지와 풍부한 물, 전력계통, 에너지공대를 비롯한 글로컬 대학 등 AI시대를 선도할 기본적 인프라를 갖췄기 때문에 황금 찬스를 맞이하게 된 것”이라고 분석했다.김영록 지사는 “황금같은 기회는 기회일 뿐이다. 앞으로 우리 것으로 만들어 진짜 황금으로 만들어야 할 책무가 주어졌다”며 “이제부터 시작이라 생각하고, 최대 과제인 에너지 문제를 잘 풀어간다면 전남은 농업 AX 플랫폼 추진 등으로 전통 농수산업을 강화하고, 에너지 첨단산업을 선도하면서 문화관광산업까지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모델이 되고 표준을 제시하는 지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목포대와 순천대 두 글로컬대학이 통합하기 때문에 전라남도 의과대학 추진도 잘 풀릴 것으로 판단된다”며 “2026년 2월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의과대학 정원이 배정을 받으면 이르면 2027년 개교도 문제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
영광군, 통합돌봄 체계 구축 공로 인정받아 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추진 유공 기관표창 수상 [PEDIEN] 영광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에서 통합지원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전국 243개 지자체 중 통합지원 추진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운영한 17개 기관이 선정된 가운데, 영광군은 촘촘한 통합 돌봄 체계 구축과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영광군은 2023년부터 자체적으로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을 운영하며,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국가 돌봄 서비스 연계는 물론, 틈새돌봄, 방문의료, 맞춤형 영양 도시락, 병원 동행, 퇴원 환자 재가 복귀 지원 등 영광군만의 특화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힘썼다.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돌봄을 안정적으로 받으며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광양읍 인동로타리·광영동 교통섬 마을정원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개최
광양읍 인동로타리 광영동 교통섬 마을정원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개최 - 총무과 광양읍 [PEDIEN] 광양시는 연말연시와 신년을 맞아 따뜻하고 훈훈한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농협과 지역 기업이 힘을 모아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지난 4일 광양읍 인동로타리와 광영동 교통섬 마을정원에서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광양시장, 광양시의장, 이두식 NH농협은행 광양시지부장, 허순구 광양농협 조합장, 김영만 ㈜CIS케미칼 부사장,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환한 불빛을 함께 밝혔다.두 곳 중 광양읍 인동로타리 크리스마스트리는 NH농협은행 광양시지부와 광양농협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상생의 뜻을 담아 설치했으며, 광양읍 관문이자 시민이 많이 오가는 주요 거점에 따뜻한 빛을 더해 연말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했다.이두식 NH농협은행 광양시지부장은 “경기가 어렵지만 환하게 밝히는 불빛처럼 광양시와 시민 여러분의 마음에 희망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농협은행 광양시지부도 지역에서 든든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허순구 광양농협 조합장은 “많은 시민과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춥고 힘든 시기지만 트리를 보며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광영동 교통섬 마을정원 크리스마스트리는 ㈜CIS케미칼이 대형 트리와 정원 전체를 아름답게 꾸미는 데 힘을 보탰다.김영만 CIS케미칼 부사장은 “지역민을 위해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트리가 환하게 불을 밝힐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신 NH농협은행 광양시지부, 광양농협, 그리고 CIS케미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께서 서로를 격려하며 묵묵히 함께해 주신 덕분에 지역 곳곳에서 회복의 온기가 퍼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오늘 점등식은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새해의 희망을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시민 여러분 모두 올 한 해 정말 고생 많으셨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한편, 광양시청 앞 시민광장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는 광양상공회의소가 참여해 지난 1일 점등식을 진행했으며, 연말연시 시민들에게 따뜻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
해남군, 2025 농림어업총조사 실시…12월 22일까지 방문
전라남도 해남군 군청 [PEDIEN] 해남군이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를 12월 2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해남군 내 농가, 임가, 어가 총 1만 856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5년마다 시행되는 국가 통계 조사이다.농림어업총조사는 농가, 임가, 어가의 규모와 분포, 경영 형태를 파악하여 농업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조사 항목은 농산어촌의 삶의 질, 농림어업 경쟁력, 농림어가 변화 등 총 133개 항목으로 구성된다.해남군은 이번 조사를 위해 127명의 조사 인력을 투입한다. 조사원들은 윤리 의식과 비밀 보호 의무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받은 후 방문 조사를 진행한다.인터넷 조사에 미응답한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조사가 진행되며, 방문 조사가 부담스러운 경우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해남군 관계자는 수집된 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며, 국가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활용되므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송년특집 <구창모 콘서트>
포스터 구창모콘서트 [PEDIEN] 영광군은 오는 12월 18일 오후 7시에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송년특집 ‘구창모 콘서트’를 개최한다.한국 대중가요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가수 구창모는 밴드 송골매의 맴버로 활동하며 아름다운 미성, 서정적인 감성, 세대를 아우르는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한민국 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지녀왔다. 특히 ‘어쩌다 마주친 그대’, ‘희나리’, ‘방황’ 등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새로운 감동과 함께 재해석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공연은 송년의 따뜻한 정서를 담아 영광군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로 마련됐다. 구창모의 감성적인 라이브와 관객과의 소통이 어우러져, 군민 모두가 서로를 격려하고 희망을 나누며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는 감동적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영광군이 주최, 행복과공감컴퍼니가 주관,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가 후원하며,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이며, 입장권은 오는 12월 11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를 하거나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
영광군, 송광민 부군수 창우활력센터 신축공사 현장 점검
영광군 송광민 부군수 창우활력센터 신축공사 현장 점검 [PEDIEN] 영광군 송광민 부군수는 12월 5일, 총 사업비 9,447백만 원이 투입된 창우항 어촌뉴딜300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창우활력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12월 준공을 앞두고 공정 현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가 충분히 확보된 상태에서 시설을 개방하기 위해 진행됐다.창우활력센터는 1층 수산물 판매장과 2층 문화·복지 공간으로 조성되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영광을 방문하는 관광, 체험객들이 지역 수산물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지역 거점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송광민 부군수는 “창우활력센터는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준공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운영을 통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영광군은 시설 준공 이후 효율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지역협의체와 운영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2026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영광군, 자원봉사자 할인 가맹점 현판식 개최…나눔 문화 확산 기대
영광군 5차 자원봉사 현판식 개최 [PEDIEN] 영광군이 자원봉사자 우대를 위한 할인 가맹점을 확대하고, 지난 3일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번 현판식은 영광읍 소재 11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원봉사자 마일리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업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새롭게 참여하는 가맹점은 옛날떡집, 카페그리, 카페마실, 청자다방, 미가람스터디카페, 마트넷할인마트, 더리터, 호그족발, 백년식당, 우등숯불갈비, 봄nby나영 등 총 11곳이다.이번 협약으로 영광군 내 자원봉사자 할인 가맹점은 총 34개로 늘어났다. 이들 가맹점은 최근 2년간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을 한 봉사자에게 5~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가맹점 대표들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가게를 찾는 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영광군 관계자는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가맹점들에 감사를 표하며, 영광군이 나눔으로 이어지는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업체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가맹점 확대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
영광군,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용률 제고 총력
전라남도 영광군 군청 [PEDIEN] 영광군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여성 농어업인에게 문화 활동 기회 제공의 일환으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포인트를 지원하고 있다. 12월 5일 기준 90% 사용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포인트 미사용으로 인해 불용되는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연 20만 원씩 NH채움 포인트로 지급하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매년 일부 대상자가 사용 기간을 놓쳐 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올해 미사용률을 줄이고자 관리에 나섰다.영광군은 읍·면사무소와 협력하여 대상자 잔여 포인트 및 사용독려를 위한 문자 발송과 유선 안내를 통하여 사용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 관계자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는 사용기한이 정해져 있어 미사용한 포인트 잔액은 전부 소멸되기 때문에 연내 사용하여 주시길 바란다.”라면서, “이용가능한 문화시설 등을 활용하여 여성농어업인의 혜택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포인트는 일부 사용 제한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