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자원봉사자 할인 가맹점 현판식 개최…나눔 문화 확산 기대

총 34개 가맹점, 자원봉사자에게 실질적인 할인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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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영광군 5차 자원봉사 현판식 개최



[PEDIEN] 영광군이 자원봉사자 우대를 위한 할인 가맹점을 확대하고, 지난 3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현판식은 영광읍 소재 11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원봉사자 마일리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업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새롭게 참여하는 가맹점은 옛날떡집, 카페그리, 카페마실, 청자다방, 미가람스터디카페, 마트넷할인마트, 더리터, 호그족발, 백년식당, 우등숯불갈비, 봄nby나영 등 총 11곳이다.

이번 협약으로 영광군 내 자원봉사자 할인 가맹점은 총 34개로 늘어났다. 이들 가맹점은 최근 2년간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을 한 봉사자에게 5~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맹점 대표들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가게를 찾는 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가맹점들에 감사를 표하며, 영광군이 나눔으로 이어지는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업체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맹점 확대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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