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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친환경 농업 멘토링으로 맞춤형 교육 강화
보성군, 친환경 농업 멘토링으로 맞춤형 교육 강화 [PEDIEN] 보성군이 친환경 농업 확산과 신규 농업인 유입을 위해 ‘2025년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 멘토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 12개 시군이 참여하며 총 18명의 유기농 명인이 멘토로 활동해 친환경 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에게 전문 재배 기술을 전수한다. 보성군에서는 유기농업 분야 명인 4명이 멘토로 참여하며 멘토링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모집해 1:1 맞춤형 기술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11월까지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가능하며 멘토들은 재배 지도, 상담, 기술 전수, 교육 등을 통해 참여 농업인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와 현장 적용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협약서 기반 고정 방식에서 벗어나, 멘토와 멘티 간 자율적 일정 조정이 가능한 단기·집중형 멘토링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장 중심의 실습과 교육이 강화되며 참여 만족도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유기농 명인 멘토링 지원사업이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친환경 농업인 간의 실질적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신규 농업인의 안정적 유입과 인증 면적 확대에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화순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총력’. 유관기관 합동 점검회의 개최
화순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총력’. 유관기관 합동 점검회의 개최 [PEDIEN] 화순군은 지난 27일 화순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장마와 폭염에 앞서 풍수해 및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마련됐다. 회의에는 화순군 주민안전과를 비롯해 화순경찰서 화순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서별 대응체계를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재해취약지역 및 주요 시설물 사전 점검 △기상특보 발효 시 행동요령 공유 △풍수해 대비 수방자재 확보 및 관리 현황 △폭염 대응을 위한 무더위쉼터 및 그늘막 운영계획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긴급 대응 및 복구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구복규 군수는 “올여름은 기후변화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폭염이 더욱 빈번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사전 점검과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빈틈없는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향후 지속적인 점검과 모의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를 이어갈 방침이다. -
담양군, 담양경찰서와 치매환자 보호 협력체계 구축
담양군, 담양경찰서와 치매환자 보호 협력체계 구축 [PEDIEN] 담양군과 담양경찰서가 치매환자 실종 사고를 예방하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담양군은 5월 27일 보건소 2층 소장실에서 담양경찰서와 함께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매환자 수 증가에 따른 실종 사고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관계기관 간의 정보 공유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통해 실종을 사전에 예방하고 실종 발생 시 조기 발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에 대한 실종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정보 공유 △스마트 태그 등 배회감지기 보급 및 관리 △실종 발생 시 신속한 수색과 대응을 위한 공동 대응체계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진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더욱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보듬사회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안경수 담양경찰서 수사과장은 “치매환자 실종은 단순한 실종을 넘어 생명과 직결된 문제”며 “경찰 역시 지역사회 보호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담양군은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조기검진과 등록관리, 가족지원,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
청렴의 의미를 꽃에 담다
청렴의 의미를 꽃에 담다 [PEDIEN] 신안군은 지난 26일 청렴 의식 고취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꽃 나눔 행사’라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 25일 막을 내린 ‘2025 섬 작약꽃 축제’ 이후 묘목 보호를 위해 자른 작약꽃을 직원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로 작약꽃의 꽃말은 ‘수줍음’ 또는 ‘부끄러움’ 으로 청렴의 핵심 가치를 담고 있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하자는 뜻을 담고 오늘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아침부터 아름다운 꽃을 받으니, 하루가 따뜻하고 기분 좋게 시작됐다”며 함박꽃웃음을 지었다. 신안군수 권한대행 김대인 부군수는 “청렴은 공직자가 함께 지켜나가야 할 공동의 가치”며 “작약꽃 향기처럼 청렴의 정신이 군 전역에 퍼져 신뢰받는 공직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국립세월호생명기억관 건립 논의 본격화.목포시 설계자문회의 참여
국립세월호생명기억관 건립 논의 본격화.목포시 설계자문회의 참여 [PEDIEN] 목포시는 지난 27일 오송앤세종컨퍼런스 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세월호 선체처리계획 이행사업 설계자문회의’에 참석해 사업 추진 관련 기술 현안을 점검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자문회의는 세월호 선체처리계획 이행사업의 기초자료 조사용역과 관련해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자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개최됐다. 목포시 및 목포해양수산청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중앙정부와 지역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확인하고 공고히 했다. 회의에서는 부지 매립 및 이동로 매립 방안, 기억관 및 안전체험관 건립, 선체하우징, 선체 이동과 보강 사업, 전시·교육 콘텐츠 운영 방향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세월호선체처리 이행사업이 안전하고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세월호 선체처리계획 이행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국내 최초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센터, 6월 목포신항에 준공 앞둬
국내 최초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센터, 6월 목포신항에 준공 앞둬 [PEDIEN] 전국 최초로 목포신항에 건립되는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센터’ 가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총사업비 357억원, 연면적 3,755㎡,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는 플랫폼센터는 해상풍력 산업의 전 과정 통합 관리 기능을 수행하며 향후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서 본격적인 역할을 시작할 예정이다. 플랫폼센터는 해상풍력 기자재의 적치·운반·설치, 발전단지 운영·유지보수까지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통합관제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필요한 기술과 데이터를 통합 관리해 프로젝트 기간 단축과 효율성 향상을 이끈다. 또한, 기업입주 공간과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을 갖춰 관련 기업과 기관의 사업 활동을 지원하며 1층에는 홍보관을 마련해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운영된다. 플랫폼센터는 6월 준공 이후 7월부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녹색에너지연구원을 비롯한 국내외 기관들이 입주할 예정이며 9월 통합관제시스템을 완비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로써 목포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용항만 – 배후단지 - 연구기관을 모두 갖춘 해상풍력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 플랫폼센터가 위치한 목포신항은 해상풍력 기자재의 적치·조립·운반·설치가 가능한 해상풍력 특화 항만으로 약 50만㎡ 규모의 배후단지를 활용할 수 있어 산업생태계 구축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플랫폼센터는 이를 기반으로 해상풍력 관련 국책연구과제 수행, 항만물류 시스템 고도화, 기술지원 등 산업 전반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해상풍력 특별법 통과, 신안 3.2GW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등 유리한 여건 속에서 플랫폼센터의 준공은 산업 경쟁력 강화의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추가 전용부두 조기확보 등 산업인프라를 확충해 기업 유치와 지역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센터의 해상풍력 특별법상 전문연구기관 지정을 추진하고 국가 연구 예산 확보와 연구 역량 강화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
고향사랑기부제, ‘핫한’ 답례품을 찾습니다
[PEDIEN] 강진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선정을 위해 신규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강진군은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다채롭고 정성이 담긴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답례품목과 업체를 동시에 공개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모집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5월 29일부터 6월 12일까지 강진군 누리집에 올라온 공고문의 신청 자격, 신청서를 확인하고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6월 9일부터 12일까지이며 강진군청 2층 총무과로 직접 방문 제출해야 한다. 현재 강진군에서 제공하고 있는 답례 품목은 28개로 △농·수·축·임산물 8개 △가공식품 12개 △공예품 1개 △관광 및 서비스 상품 7개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에 대한 사랑으로 모인 소중한 기부금으로 ‘홀로사는 노인 클린-업 사업’을 통해 군민 행복을 이끌고 있다”며 “군 2호 기금사업인 ’ 사람유두종 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사업도 성실히 추진하겠다”, “기부하고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받는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려면 포털 사이트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검색 후 고향사랑이음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에서 대면으로 기부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강진군청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
강진군, 안전한 노인일자리를 위한 순회 교육 실시
강진군, 안전한 노인일자리를 위한 순회 교육 실시 [PEDIEN] 강진군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내 11개 읍·면사무소를 순회하며 노인일자리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돼 군민행복과장과 노인복지팀장이 직접 읍면을 방문해 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교육에는 읍면장, 부읍면장, 복지팀장, 주무관, 노인일자리 전담인력 등 실무자들이 참여해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교육참여자는 연 12시간 이상의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 중 6시간은 필수로 6월 말까지 완료하고 노인일자리 정보시스템에 등록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실무자들에게는 시스템 입력 절차도 안내됐다. 또한 기상 악화 시 활동 중지, 형광 조끼 착용, 진드기 및 감염병 예방 방법 등 현장 안전 수칙이 공유됐다. 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및 시스템 입력, 처리 절차 등 대응 방법도 구체적으로 안내됐다. 아울러 각 읍면 활동 참여자의 건강 상태와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주간 안전 회의록을 작성해 월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은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책임과 역할을 다시금 인식했으며 노인 친화적인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한 방향성도 함께 공유됐다. 김은숙 군민행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사업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실무자들의 책임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교육을 통해 어르신의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강진군,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강진군,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PEDIEN] 강진군이 집중호우로 인한 풍수해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을 통해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셨다. 이번 훈련은 하천 범람과 주택 침수를 포함한 풍수해 피해를 가정해 주민 대피 및 인명 구조 활동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현장 수습부터 복구까지 전 과정을 강진군과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의 유기적인 협력하에 진행됐다. 훈련은 지난 22일 강진군 재난종합상황실과 군동면 석교 둔치에서 동시에 실시했고 강진경찰서 강진소방서 육군 8539부대 2대대 등 12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강진군의 신속한 초기 대응 및 협력 시스템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 내용으로는 재난 대응 상황 판단회의와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긴급 구조, 재난 수습 복구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최근 몇 년 사이 두 차례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던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풍수해 대비 역량을 한층 높이기 위해 설계됐다. 불시 메시지를 통한 비상 상황 대응 훈련과 민간의 재난대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대응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실제 재난에 대비한 사전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체험형 안전교육과 캠페인 활동 등을 함께 진행하며 민·관·군 합동 대응의 중요성을 실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강진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강진군의 재난 대응 능력을 더욱 체계화하고 재난 앞에 얼마나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는 물론, 주민이 중심이 되는 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각종 재난과 복합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시스템 구축과 상시 대응력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진군이 집중호우로 인한 풍수해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을 통해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셨다. 이번 훈련은 하천 범람과 주택 침수를 포함한 풍수해 피해를 가정해 주민 대피 및 인명 구조 활동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현장 수습부터 복구까지 전 과정을 강진군과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의 유기적인 협력하에 진행됐다. 훈련은 지난 22일 강진군 재난종합상황실과 군동면 석교 둔치에서 동시에 실시했고 강진경찰서 강진소방서 육군 8539부대 2대대 등 12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강진군의 신속한 초기 대응 및 협력 시스템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 내용으로는 재난 대응 상황 판단회의와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긴급 구조, 재난 수습 복구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최근 몇 년 사이 두 차례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던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풍수해 대비 역량을 한층 높이기 위해 설계됐다. 불시 메시지를 통한 비상 상황 대응 훈련과 민간의 재난대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대응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실제 재난에 대비한 사전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체험형 안전교육과 캠페인 활동 등을 함께 진행하며 민·관·군 합동 대응의 중요성을 실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강진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강진군의 재난 대응 능력을 더욱 체계화하고 재난 앞에 얼마나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는 물론, 주민이 중심이 되는 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각종 재난과 복합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시스템 구축과 상시 대응력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강진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 리더십 향상 특강 개최
강진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 리더십 향상 특강 개최 [PEDIEN] 강진군이 지난 27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 리더십 향상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지역사회 여성의 역량강화 및 사회적 역할 확대를 위해 마련돼 이날 행사에는 강진군민자치대학 제12기 여성대학생을 비롯해 제5기 군민참여단,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로 초대된 젠더&공동체 대표 오미란 강사는 ‘여성친화도시와 여성리더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다온강사양성교육원의 신은영 강사는 ‘행복한 나의 셀프 리더십’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은숙 군민행복과장는 “이번 특강을 통해 여성친화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추구해야 할 목표, 이뤄야 할 문화에 대해 다함께 고민하고 해답을 제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여성들이 지역사회에서 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여성 지도자 양성과 리더십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매년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여성들의 사회 참여와 지역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
강진군, 사전투표일 10시 출근 조정 “투표 참여 적극 지원”
강진군, 사전투표일 10시 출근 조정 “투표 참여 적극 지원” [PEDIEN] 강진원 군수가 지난 26일간부회의를 통해 선거 관련 당부사항을 전하며 지역민들이 선거참여에 따른 어려움이 없도록 선거관리위원회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선거 일자, 방법, 절차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한 안내 및 홍보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촌 특성상 농번기에 군민의 투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저하되지 않도록 홍보에 애쓰는 한편 투표 취약계층인 거동불편 노약자나 장애인 등이 투표 의사는 있으나 여건이 허락하지 않아 투표를 포기하는 사례가 없도록 선관위 차량 지원 등 각종 지원 사항을 안내하는 등 각별하고 세심하게 살펴줄 것을 지시했다. 강진군은 군청 산하 공무원들이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날인 29일과 30일에 출근 시간을 10시로 조정해 참정권 보장을 지원하면서 전 직원 및 가족의 빠짐없는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군은 이러한 조치가 관내 사업장 근로자에 대한 정당한 투표권 보장과 연계되도록 소관 부서별로 관련 사항에 대한 안내를 병행해 강진군청 뿐만아니라 유관기관과 관내 각 사업장에서도 투표참여에 동참해 투표권자의 참정권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진군은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이 불편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1층 또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2층에 투표소를 설치하도록 하는 등 투표소 선정 과정에서도 유권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아울러 교통약자 및 투표 취약계층의 투표 참여를 돕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지원하는 거동불편선거인 투표편의 차량 지원 제도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투표편의 차량지원제도는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이 가정에서 투표소까지 왕복 차량을 지원해 유권자의 편의를 돕는 제도로 강진군선거관리위원회또는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강진지회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6월 3일 선거일 당일에는 교통불편지역 유권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관내 모든 읍면에서 대형버스를 운행해 투표자들을 투표소까지 수송 지원할 예정이다. 강진군은 읍면 전지역에 선거 관련 홍보 플래카드를 게첨하고 30호 이상의 아파트에 홍보포스터 부착, 군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팝업 및 배너를 게재. 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투표 일정과 중요성을 알리는 게시물을 업로드하며 온라인 홍보에도 적극 나서며 군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
무안군, ‘행복택시 전용카드 정산시스템’6월부터 전면 도입
무안군, ‘행복택시 전용카드 정산시스템’6월부터 전면 도입 [PEDIEN] 전남 무안군은 오는 6월 2일부터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행복택시 전용카드 정산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 ‘행복택시’는 농어촌버스 미운행 지역의 교통 취약계층에 읍·면 소재지까지 택시 이용권을 지원해 이동권을 보장하는 정책이다. 무안군은 그동안 83개 마을 주민에게 종이쿠폰 방식으로 행복택시 이용 혜택을 제공해왔으나, 쿠폰 분실이나 훼손 우려가 크고 제작·배부 과정도 번거롭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보다 편리한 이용과 실시간 전산 관리가 가능한 전용카드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행정의 효율성과 정산의 투명성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 이용자 등록 작업을 사전에 마쳤으며 행복택시 카드는 각 읍·면 사무소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고영의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교통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무안군, 인구 유입 위한 전입 지원 안내서 제작·배포
무안군, 인구 유입 위한 전입 지원 안내서 제작·배포 [PEDIEN] 전남 무안군은 인구 유입과 정착 지원을 위한 종합 내용을 담은 ‘전입 지원 안내서’를 제작·배포하며 ‘살고 싶은 무안군, 함께 만드는 미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안내서에는 0세부터 18세까지 자녀 1인당 최대 1억 2천만원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성장단계별 지원금’ 제도를 비롯해, 군민 삶의 전반을 아우르는 51개 주요 지원사업이 분야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세부 내용으로는 △임신·출산·양육 19개 사업 △교육지원 4개 사업 △청년정책 6개 사업 △일자리 연계 9개 사업 △주거지원 4개 사업 △귀농·귀촌 지원 3개 사업 △기타 복지정책 6개 사업이며 전입 초기부터 안정적인 정착까지 생애 주기별로 촘촘히 설계됐다. 특히 전입자를 따뜻하게 맞이하기 위한 ‘전입환영 프로그램’을 비롯해, 생애 첫 자녀 출산 가정과 다자녀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산후조리비, 출산장려금, 영유아 건강관리비, 입학축하지원금, 인터넷 교육방송 수강지원 등 자녀 양육과 교육을 위한 지원도 폭넓게 마련되어 있다. 청년층을 대상으로는 결혼축하금, 청년 주거비 지원, 지역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청년플랫폼 및 청년상가 육성 등 귀향·정착을 유도하는 맞춤형 정책이 강화됐다. 또한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주택수리비, 농산물 온라인 판로지원, 정착 교육과정 등과 암 환자 의료비 지원, 고령자 체육·여가활동 지원, 무안군민안전보험 등 일상 복지를 두루 포괄하는 정책들이 포함됐다. 김산 군수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무안, 청년이 돌아오는 무안, 어르신이 평안한 무안을 만들기 위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군민 한 분 한 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끝까지 책임지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안군 전입 지원 안내서는 각 읍·면사무소에서 무료로 배부받을 수 있다. -
무안군,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 참여업소 모집
[PEDIEN] 전남 무안군은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변화와 개선 의지가 있는 일반 및 휴게음식점 6개소를 선정해, 업소별 희망 분야 파악과 사전 경영진단을 거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컨설팅 분야는 △경영관리 △마케팅 전략 △위생·식재료 관리 △메뉴 개발 등이며 각 분야 전문 업체의 현장 중심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무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한 후, 오는 6월 13일까지 무안군 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팀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위생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컨설팅은 업소별 상황과 요구에 맞춘 맞춤형 지원으로 일선 영업주들의 실질적인 경영 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