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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고흥군이 전라남도 귀농어귀촌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으로 고흥군은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귀농어귀촌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고히 했다. 고흥군은 귀농어귀촌 인구 유치와 안정적인 정착 지원에 힘써왔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어귀촌 관련 사업 추진 실적과 귀농어귀촌인 유입 실적 등 10개 항목, 16개 평가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고흥군은 귀농어귀촌인 교육, 지원사업 추진 실적, 귀농어귀촌인과의 소통 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흥군은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가주택 수리비와 지적 측량비 지원, 읍면 단위 간담회 등 정기적인 소통 강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은 귀농어귀촌인들의 지역사회 정착과 융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고흥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민들이 농어촌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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