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1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전년 대비 10.34% 상승, 최고지가 ㎡당 1,49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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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전광역시청



[PEDIEN] 대전시는 비과세 대상 토지를 제외한 23만 1,884필지에 대한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공시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평균 10.34% 상승했으며 구별로는 유성구, 서구, 중구, 대덕구, 동구순으로 상승률을 보였다.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라 현실화율을 적용해 전반적으로 상승했으며 특히 재개발사업지구와 도시개발사업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년도별 지가상승률:2018년 4.17%↑ 2019년 4.99%↑ 2020년 5.99%↑ 지가 변동필지 분포로는 전년대비 지가상승이 93.2%, 동일가격이 0.1%, 지가하락이 1.1%, 신규 조사 5.6%이다.

최고지가는 중구 중앙로 상업용 토지로 ㎡당 1,495만원이며 최저지가는 동구 신하동 임야로 ㎡당 55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토지소재지 구청에 6월 30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결정지가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업자의 검증 및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28까지 처리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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