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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광역시는 지난 5월31일 ‘2021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서구 정의형 주무관의 ‘자율주행차량 취득세 과세방안과 주행거리세 신세원 발굴 연구’를 최우수상에 선정했다.
우수상에는 광산구 임상섭 주무관이 발표한 ‘빗물세 도입 방안’과 동구 이승렬 주무관이 발표한 ‘전기차 보급에 따른 충전기 과세방안’이 선정됐다.
이번 발표대회는 세정 공무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지방세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공직자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 복무 지침’에 따라 영상회의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발표로 진행돼 시와 지치구 세정담당 공무원 100여명이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참여했다.
발표대회에서는 지방세 담당공무원들이 지방세 관련 현장경험을 통해 발굴한 지방세 제도개선 방안과 신세원 발굴 방안 등 5개의 과제를 발표하고 온라인을 통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광주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정인식 시 세정과장은 “이번 발표대회 주제들에 대한 연구를 통해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방재정을 확충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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