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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립박물관과 대전선사박물관은 2022년에 이어 올해에도 ‘2023년 박물관·미술관 주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국제박물관협회가 1977년, 박물관의 사회·문화적 역할에 대한 대중 이해 확산을 위해 정한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기간이다.
올해는 ‘박물관, 지속가능성과 웰빙’이라는 주제로 5월 3일부터 5월 28일까지 진행되며 박물관·미술관 주간 동안 전국 300여 곳의 박물관·미술관에서는 각자 준비한 다채로운 활동을 벌이며 관람객을 맞이한다.
대전시립박물관과 대전선사박물관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각각 즐길 수 있는 ‘뮤궁뮤진’과 ‘뮤지엄꾹’ 두 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뮤궁뮤진’은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를 활용해 박물관·미술관 주간 참여관들이 한 가지 주제로 각 기관의 매력을 뽐내는 프로그램으로 뮤지엄, 굿즈, 웰빙, 난장, 공간, 자연, 소리 등 흥미로운 일곱 가지 주제들로 진행된다.
‘뮤지엄꾹’은 박물관 곳곳에 숨겨져 있는 QR퍼즐을 찾아 스탬프를 모으는 프로그램으로 대전시립박물관과 대전선사박물관뿐 아니라 전국 322개 박물관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모은 스탬프에 따라 다양한 선물이 지급되며 뮤지엄꾹 참여 박물관은 박물관미술관 주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과 미술관의 축제인 박미주간에 박물관을 사랑하는 시민들도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며 “특히 선사박물관에서는 ‘청동기 마을에 놀러 와요’ 등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한 재미있는 활동들을 준비 중이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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