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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대평·보람동 주민자치회와 장영실고등학교가 도농 지역 자치활동 교류를 위해 21일 용포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금남면·대평·보람동·소담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이후 정화활동, 단체 역량강화 연찬회 등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이어 오고 있다.
장영실고등학교와 금남면 주민자치회 또한 지난해 협약 체결 이후 미용봉사, 정화활동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주민자치치회 위원, 장영실고등학교 학생 등 40여명은 용포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산책로를 정비했다.
또한 금남면에 거주하는 노인 10명을 대상으로 피부마사지, 팩 등 미용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홍란 금남면 주민자치회장은 “용포천을 깨끗하게 보존할 수 있도록 정화활동을 매년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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