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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광산구는 민족 고유 명절은 추석을 맞아 관내 복지관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온정을 나누는 한가위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고 밝혔다.
광산구가 운영하는 공영복지시설인 첨단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자원을 연계해 돌봄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는 한가위 맞이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참사랑한방병원, 첨단요양원, 우체국물류지원단 광주지사 개인 후원자 등의 참여로 모인 총 1650만원 상당의 천옥고 떡갈비, 생활용품 등 물품을 10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더불어락노인복지관은 26일 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300명과 ‘함께여서 행복한 樂 한가위’ 행사를 연다.
노래자랑, 딱지치기 대회, 소원 쓰기, 음식 나눔 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보은사가 후원한 물품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한다.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은 주민과 장애인이 함께 추석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정을 나누는 ‘달빛 담다’ 추석맞이 행사를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
명절 인사와 덕담 주고받기, 전통 놀이 체험과 송편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와 더불어 나눔마당을 통해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광산세무서 등이 후원한 명절 음식과 후원 물품을 장애인 세대에 전달한다.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은 22일부터 25일까지 ‘情 이로운 추석이야기’ 행사를 연다.
22일 지역 주민과 명절 인사 나눔을 시작으로 25일 민속놀이와 파전나눔을 진행하고 주민 100세대에 추석 명절 꾸러미를 전달한다.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에고지고 떡창고 미엘베이커리, 너나우리 나눔봉사단, 송하울림, 하남초등학교가 행사에 힘을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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