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꿈나무 키우는 보육인들 활짝 웃었다

12일 시청서 제27회 보육인 대회 열어… 유공자 표창, 경연대회 등 힐링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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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포스터(사진=대전시)



[PEDIEN] 대전시는 12일 오후 6시 시청 대강당에서 보육 교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7회 대전시 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보육인대회의 1부 행사는 보육 현장에서 헌신 노력해 대전시 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영유아 권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로 펼쳐진 경연대회는 보육 교직원들로 구성된 7팀의 댄스티쳐 공연단이 즐겁고 유쾌한 무대를 선보여 보육인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현장에서 늘 최선을 다해 주시는 보육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미래세대의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보육 교직원들이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애란 대전어린이집연합회장은 “어린이집 운영이 점점 어려운 실정인데 대전시가 여러 가지 지원책을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며 “영유아 안심 보육, 행복한 대전 보육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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