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사망사고 없는 안전 광주 함께 만들어요”

광주시, 시민과 함께 안전캠페인 본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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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3대 사망사고 없는 안전 광주 함께 만들어요”



[PEDIEN] 광주광역시는 31일 북구청 앞 사거리에서 범시민재난안전추진단과 함께 ‘안전실천 안전광주’를 주제로 안전문화 캠페인을 벌였다.

범시민재난안전추진단은 재난에 대한 예방과 대비, 대응, 복구의 과정에서 민간 중심의 연결망을 구축하고 협력하기 위해 지난 2018년 구성됐으며 안전점검의 날 연계 안전문화 캠페인 등을 추진했다.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운동광주광역시협의회, 광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한건축사협회광주건축사회, 자율방재단광주연합회, 광주녹색교통운동 등 40여 단체장과 회원 등이 참여했다.

또 지난 5월 발족한 ‘3대사망사고 줄기이 운동본부 시민실천단’도 함께했다.

광주시는 교통사고·자살·산재 3대 사망사고 제로화, 중대재해 예방, 가을 행락철 안전사고 및 산불 예방, 우회전 때 일단멈춤, 횡단보도 건널 때 휴대전화 멈추고 확인하기 등 생활 속 실천과제를 홍보하고 시민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었다.

재난위험요인을 시민이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활용 홍보도 진행했다.

윤건열 안전정책관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에게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과 예방 방법을 알리고 재난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며 “‘실천하는 안전수칙, 실현되는 안전광주’ 건설에 한발짝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11월 2일에는 서구 운천저수지 앞 사거리에서 그리고 11월 14일에는 동구 전남대병원 앞 오거리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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