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계절하모니합창단, 이웃돕기 성금 기부

단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30만원 소담동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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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29일 소담동(동장 장주연)에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기부했다.(사진=세종시)



[PEDIEN] 세종사계절하모니합창단이 29일 소담동에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단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김정아 세종사계절하모니합창단장은 “우리 아이들이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GX룸을 연습실로 사용하고 있다”며 “소담동 주민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단원들이 정기공연을 위해 모은 성금 중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합창단의 ‘2023년 정기연주회’는 다음달 3일 오후 5시 비오케이아트센터 6층에서 열린다.

장주연 소담동장은 “재능이 많은 우리 아이들이 노래로 행복을 선물하는 것도 감사한데 기부까지 해주셔서 더욱 기쁘다”며 “전달된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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