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부산시는 오늘부터 21일까지 ‘리빙랩을 적용한 서비스 실증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2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기업의 서비스 산업 분야 아이디어와 제품의 실증·고도화를 지원한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이를 위한 기업지원비 1천5백만원과 데이터 구매, 프로그램 개발, 시민 참여형 리빙랩을 적용한 실증사업화 등의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시는 2023년부터 부산테크노파크에 ‘서비스융복합연구센터’를 설치하고 부산 지역 내 서비스 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 설계 등 맞춤형 컨설팅과 서비스 고도화 및 사용성 검증을 위한 실증사업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서비스 산업 분야에서 아이디어와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실증·고도화하기 위한 지원이 필요한 부산 지역 내 기업이다.
서류 심사, 선정 평가를 거쳐 2개사를 참여기업으로 선정하며 3월 중 선정 평가를 진행하고 4월부터 선정기업 대상으로 실증과 고도화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3월 21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와 관련한 상세 사항은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서비스융복합연구센터 로 문의하면 된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서비스 아이디어와 제품을 발굴하고 이를 실증,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며 “관심 있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