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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는 ‘2025년 대전 서구 청년정규직 내일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우리 구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지역 정착과 지역경제의 성장을 목표로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정규직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이 해당한다.
선정된 기업은 정규직 채용 1인당 월 200만원의 인건비를 3개월 동안 지원받게 된다.
또한, 참여기업에서 정규직으로 채용된 청년은 3개월 근무 후 취업유지지원금 9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및 신청 가능하며 서구청 전략사업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지난해 한스산업, 키다리식품 등 지역 우수기업과 협력해 청년 15명의 정규직 채용을 연계해, 이들 모두가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뜻깊은 성과를 냈다.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이음쇠 역할을 충실히 해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머물 수 있는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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