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진도서관, 10월 25일 ‘요기조기 음악회’ 개최... 일상 속 문화 향유 확대

인천문화재단 협력, ‘아침의 트리오’ 초청해 플루트와 피아노 선율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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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도서관 가을 음악회’ 운영 (사진제공=인천광역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이 시민들의 일상 공간에서 문화 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마련한다. 도서관은 오는 10월 25일 오후 12시 30분 평생학습1실에서 ‘요기조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삶의 일상 공간 예술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는 도서관을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시민들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취지다.

이날 무대에는 전문 연주팀인 ‘아침의 트리오’가 오른다. 이들은 두 대의 플루트와 한 대의 피아노로 구성된 앙상블로, 관객들에게 편안하고 싱그러운 분위기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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