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권역별 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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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남부권 권역 교육을 시작으로 2025년 권역별 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3일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3일간 민원 담당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현장 대응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권역별로 이날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남부권 교육을 시작으로 21일에는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부권 교육이, 마지막으로 24일에는 중원교육문화원에서 북부권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민원공감·친절동행 교육과 특이민원 대응 역량 강화 교육 두 가지 과정으로 구성했다.

이중 특이민원 대응 교육은 관련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제 발생 사례 중심의 실무형 강의와 대응 전략을 다룬다.

특히 민원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고성·욕설·협박 등 특이민원 유형별 대처 요령과 심리적 안정 유지 방법 등 실질적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담당자들이 다양한 상황에 침착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민원 담당자들의 심리적 회복 지원과 친절한 민원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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