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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관악구가 오는 11월 1일 서림다복길 일대에서 주민과 상인이 함께 즐기는 '서림다복길 별다복페스타'를 개최한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골목 곳곳 가득 피어나는 행운'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골목상권 상인회와 주민자치회가 함께 민관 축제추진단을 구성하여 기획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축제에서는 행운의 포춘쿠키 뽑기, 타로 운세, 다양한 게임 등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서림다복길 대표 맛집들이 참여하는 '네잎 다복포차'와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으로 구성된 '네잎 다복콘서트'도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상권에는 경관조명이 설치되고 포토존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는 행사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서림다복길 골목상권의 매력을 느끼고 풍성한 가을의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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