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공공기관 직원 700여 명 대상 자살 예방 교육 실시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사회 안전망 강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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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자살_예방_생명지킴이_교육_현장 (사진제공=시흥시)



[PEDIEN] 시흥시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시청 늠내홀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공공기관 종사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 대상 의무 교육으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교육은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 교육인 '보고 듣고 말하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실제 상황에서 위험 신호를 발견하고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실습을 통해 익혔다.

시흥시자살예방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지역 사회의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시흥시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시흥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위기에 놓인 시민 상담, 자살 예방 교육, 생명존중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자살예방센터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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