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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여주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11월 7일 드림스타트 가정을 초청해 용인 에버랜드에서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드림가족의 즐거운 하루'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나들이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14가구, 38명이 참여해 놀이기구를 타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아동들은 신체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는 데 도움을 받았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 드림스타트는 만 0세부터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 사례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 건강, 복지 등 4개 분야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며 모든 아동에게 공정한 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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