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동두천시가 사회인 야구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제18회 동두천시장배 야구대회가 막을 올리며 경기도 각지에서 모인 야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9일 동두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선수단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회인 야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약 한 달간의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축사에서 야구를 향한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정이 동두천 생활체육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하며 선수들이 부상 없이 즐겁고 멋진 경기를 펼치기를 기원했다.
정의권 동두천시 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경기도 사회인 야구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모든 선수가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주 일요일마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는 12월 중순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며 동두천시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