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수동면, 7개 사회단체 힘 모아 취약계층에 김장 나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통해 따뜻한 겨울 선물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수동면 남양주시 수동면 사회단체와 함께 취약계층 100가구에 김장김치 전달 단체사진



[PEDIEN] 남양주시 수동면에서 7개 사회단체가 힘을 합쳐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경기농식품 나눔문화 확산사업’공모 선정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수동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남녀지도자,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7개 단체 80여명이 참여해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이날 정성껏 담근 김치 100통은 수동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가정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됐다.

특히 각 사회단체 회원들은 김장 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경기도의 지원과 7개 단체의 협력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동면은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과 돌봄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