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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이천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안심식당'신규 신청을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접수받는다.
이는 위생적인 식사 문화 정착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안심식당 지정 제도'의 일환으로 이천시는 2020년부터 이 제도를 운영하며 외식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안심식당 신청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해 접수하면 된다.
이천시는 △개인용 덜어 먹기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조리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등 3대 개선 과제 준수 여부를 현장 확인 후 최종 지정한다.
현재 이천시에는 67개소가 안심식당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네이버·카카오맵에서 '이천시 안심식당'을 검색하면 위치와 기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안심식당 지정 확대를 통해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음식점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QR코드 간편 신청 도입으로 안심식당 지정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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