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여주시 보건소가 여주대학교 치위생과와 손잡고 지역 내 초등학생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구강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지난 11월, 총 4개 초등학교 1204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심어주고, 충치 예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강교실은 여주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의 참여로 더욱 전문성을 높였다. 학생들은 각 학년별 눈높이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치아의 중요성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익혔다. 또한, 불소 도포 및 구강 위생 용품 배부 등 실질적인 예방 서비스도 제공했다.

특히, 저학년부터 고학년 학생들 모두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구강교실이 아이들이 올바른 구강위생습관을 익히고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여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기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주는 여주대학교 치위생과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구강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보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