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책박물관, 김찬용 도슨트 초청 서양미술사 강연 연다

국내 1호 전업 도슨트가 들려주는 500년 서양미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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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송파책박물관 (송파구 제공)



[PEDIEN] 송파구가 오는 26일 송파책박물관에서 김찬용 도슨트를 초청해 책문화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전시실의 피리부는 사나이'라는 별명을 가진 김찬용 도슨트가 500년 서양미술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김찬용 도슨트는 봉사활동 위주였던 도슨트 영역을 직업으로 개척한 국내 1호 전업 도슨트다. 18년간 국내외 전시 현장에서 관람객을 안내하며 대중과 소통해왔다.

그는 전시 해설뿐 아니라 방송 출연, 유튜브 채널 운영, 저서 출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술을 대중에게 친근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그의 저서 '한 번쯤은 서양미술사'를 바탕으로 서양미술사의 주요 흐름을 알기 쉽게 전달할 계획이다.

강연은 책 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온라인 예약은 마감되었지만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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