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적면 능동자갈마당, 해군·주민 협력해 환경 정화

관광객 찾는 명소, 깨끗하게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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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덕적면 능동자갈마당 11월 1차 환경정화활동 실시 (옹진군 제공)



[PEDIEN] 옹진군 덕적면이 북리 능동자갈마당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난 20일, 해군 부대원과 덕적면 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원, 그리고 면 직원 등 약 60여 명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능동자갈마당은 덕적면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다.

참가자들은 능동자갈마당 일대에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힘을 쏟았다. 정화 활동을 통해 수거된 쓰레기는 약 10톤에 달한다.

김남우 덕적면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모든 인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깨끗한 덕적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덕적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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