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국공립어린이집 교직원 힐링 연수 개최…'옥상달빛' 위로 공연

저출생 시대 보육 현장 어려움 속, 교직원 격려 및 재충전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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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성북구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힐링연수 개최



[PEDIEN] 성북구가 국공립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을 위한 힐링 연수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이번 연수는 지난 11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영유아 보육에 헌신하는 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최근 저출생 현상과 원아 감소, 학부모 민원 등으로 보육 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 속에서, 성북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여 교직원들을 격려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리들의 미리 크리스마스'라는 따뜻한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는 밴드 '옥상달빛'이 특별 공연을 펼쳐, 참석한 보육 교직원들이 잠시나마 지친 마음을 달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영유아들을 위해 헌신하는 보육 교직원들을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보육 직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활기찬 보육 현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북구는 이번 힐링 연수를 통해 보육 교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사기를 진작시키고, 나아가 더욱 질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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