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설악면 권형수 이장, 4년째 나눔 실천…온정 이어가

새농민 본상 수상 상금으로 시작된 이웃사랑, 올해도 2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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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가평 설악면 천안1리 권형수 이장 성금 200만 원 기탁 (가평군 제공)



[PEDIEN] 가평군 설악면 천안1리 권형수 이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권 이장은 설악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4년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권 이장의 나눔은 2020년 새농민 본상 수상 상금에서 시작됐다. 당시 상금 200만원에 개인 성금 100만원을 더해 기부를 시작한 이후, 매년 200만원씩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천안1리 이장으로서 권 이장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데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의 꾸준한 봉사와 나눔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권 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여력이 닿는 한 나눔을 지속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권 이장의 꾸준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그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설악면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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