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가 율정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바르게살기운동 옥정1·2동 위원회의 주관으로 이뤄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근절 메시지를 전달하고 응원하며,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시험 기간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폭력 예방 인식 개선과 바른 학교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했다.

송인만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생 스스로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의 안전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 외에도 청소년 인성 교육, 지역 안전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시민 의식 함양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