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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평군이 군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한 ‘제철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양평친환경로컬푸드센터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7월부터 총 6회에 걸쳐 제철 식생활 교육을 진행,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올바른 식습관을 장려하는 데 힘썼다.
이번 교육은 양평친환경로컬푸드 직매장과 연계하여 진행, 참여자들은 제철 식재료의 특성과 생산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로컬푸드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또한, 직매장 소비자 회원 및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제철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조리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참가자들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 요리법을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균형 잡힌 식습관을 실천하는 방법을 익혔다.
전주선 양평친환경로컬푸드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양평 친환경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경험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양평 친환경 로컬푸드를 매개로 상호 문화 이해를 높이고, 로컬푸드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제철 식생활 교육이 양평 친환경 로컬푸드의 가치와 균형 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지역 먹거리를 기반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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