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202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를 앞두고 사업 대상지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정례회에서 심사할 공유재산은 총 4건이다. 호평동 멀티스포츠홀 조성, 녹촌배수지 및 송·배수관로 설치공사, 별내동 근린공원 배드민턴장 조성, 별내 특별계획구역 주차전용건축물 기부채납 등이 포함됐다.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해 이정애, 박은경, 김동훈, 원주영 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점검에 참여했다. 위원들은 각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담당 부서로부터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호평동 멀티스포츠홀 조성과 관련해 위원들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국유지 대부 계약이 장기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공유재산 심의가 더욱 내실 있고 면밀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