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테크노밸리,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 유망사업' 선정

4차 산업 혁명 선도, 동북부 신성장 거점 도시로 발돋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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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구리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 유망사업 선정



[PEDIEN] 구리시의 핵심 사업인 '구리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이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 유망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은 구리 테크노밸리의 높은 투자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 유망사업'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매일경제TV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프로젝트다. 지방 균형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우수 사업을 발굴하고 홍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구리 테크노밸리는 사노동 일원에 조성되는 '구리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사업 부지 내에 자리 잡을 예정이다. 약 14만 5천㎡ 규모로, 게임, 캐릭터, IoT, 의료, 바이오 등 4차 산업 기반 첨단 기술 기업과 연구 시설 유치를 목표로 한다.

구리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가 동북부 지역의 신성장 거점 자족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 사업'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10월 중간 보고회가 개최되었으며, 최종 결과는 내년 1월경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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