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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남양주시가 재개발 정비사업의 상생 협력을 위해 시공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공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는 덕소2·3구역, 지금도농1-1·6-2구역, 퇴계원2구역 등 남양주시 주요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들이 참여했다. 라온건설, 대우건설, ㈜한화, 두산건설, 우미건설 등 주요 건설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사업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각 정비구역의 주요 현안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이 논의되었다. 특히, 지역 건설사업체의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모색되었으며, 정비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가 오갔다.
남양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신도시와 원도심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는 지난 2월 지역 건설산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조합 및 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업체 참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정비사업 관계자와의 정기 간담회 개최, 정비사업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정비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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