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가 매일경제TV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은 평택시가 추진 중인 미래 전략산업 육성 노력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풀이된다.

시는 미래 전략산업 육성 가능성, 우수한 교통 인프라, 안정적인 기업 투자 여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는 기업 연구개발을 지원할 지식 기반 시설과 대학병원 등 복합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평택시가 국내외 기업 모두에게 주목받는 투자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있음을 알렸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기업 친화적인 투자 환경과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평택시는 독일 기업 유치 및 협력 기회 모색을 위해 11월 25일 주한독일상공회의소 및 독일 연방주 대표단의 방문을 맞이한다. 이 자리에서 평택시의 수소 산업 역량을 소개하고 관련 산업 시찰을 추진하여 '수소 1번지 평택'으로서의 위상을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