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율면 남·여 새마을협의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0만원의 후원금을 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11월 21일에 이루어졌으며,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평소 봉사활동과 자체 모금 활동을 통해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후원금은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을 포함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현수 율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율면을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백춘승 율면장은 새마을협의회의 꾸준한 봉사와 나눔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기탁된 후원금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율면 남·여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김장 나눔과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들의 따뜻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