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교육생 모집…미래 농업 이끈다

청년 농업인 위한 챗GPT 활용, 스마트팜 등 신규 과정 개설…농업 경쟁력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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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양주시 202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교육생 12월 9일까지 모집



[PEDIEN] 양주시가 202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교육생을 12월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업인들의 현장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둔다.

교육은 2025년 12월 12일부터 2026년 1월 23일까지 총 15일간 진행된다. 영농기술, 농촌자원, 농업경영 3개 분야에 걸쳐 17개 과목이 개설되며, 총 700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특히 2026년 농업 트렌드와 국정과제 연계 교육이 강화된 점이 눈에 띈다. 청년 농업인을 위한 챗GPT 활용 과정, 버섯 스마트팜, 도시 텃밭 전문가 과정 등 7개의 새로운 과정이 마련되었다.

농작업 안전, 고추·배 이상기후 대응 기술 등 농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교육도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12월 9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접수하거나, 카카오톡에서 ‘양주시농업기술센터’를 검색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홍보물 QR코드를 활용한 사전 신청도 가능하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현장 실천 능력을 높이는 핵심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비하고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기획교육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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