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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주시가 허니콤보드 전문 제조업체인 와이에스하니콤을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기업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와이에스하니콤은 2021년 설립 이후 꾸준히 성장하여 연매출 약 42억 원을 달성한 유망 기업이다. 허니콤보드는 벌집 형태의 종이 구조체로 건축자재, 가구, 포장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도로 개선, 판로 개척 지원, 스마트공장 지원 확대, 위험 수목 제거 등 4건의 현안이 논의되었다.
양주시는 국지도 39호선의 신속한 준공을 통해 물류비용 절감을 지원하고,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등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와이에스하니콤은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불량률 감소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며,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확대를 요청했다.
이에 양주시는 스마트공장에 대한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인지하고, 제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 확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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