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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건축물 안전 관리에 팔을 걷어붙였다. 최근 전국적으로 건축 현장에서 중대재해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건축 분야 안전점검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6일,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도내 건축·주택 분야 인허가 및 건축물 관리 담당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건축안전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건축물 및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요령, 건축구조 안전 모니터링 지도 등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교육은 실무자들의 현장 수행 능력뿐만 아니라 인허가 업무 역량까지 종합적으로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건축물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제도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건축물 안전 관리에 대한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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