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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홍천군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군민과 함께 여성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27일 홍천읍 갈마곡리 일대에서 여성안심귀갓길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과 홍천경찰서가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합동 순찰에는 군 행복나눔과 여성친화팀, 군민참여단, 홍천경찰서 범죄예방계 등 총 1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올해 추가 지정된 갈마곡리 여성안심귀갓길 내 비상벨과 LED 안내표지판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야간 이용객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순찰을 진행하며 안전 환경을 살폈다.
이번 순찰은 여성안심귀갓길 지정을 홍보하고 군민참여단의 지역사회 안전 증진 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홍천군은 이번 활동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과 연계, 생활 안전 환경을 개선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지속 가능한 안전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방상균 행복나눔과장은 “여성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여성안심귀갓길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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