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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양시는 11월 27일 시청 창의실에서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하고 본청과 읍면동 간 현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청은 △시민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및 홍보 △제1회 광양항의 날 기념행사 △광양형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 추진 △2025년 시민안전보험 가입 운영 △2026년 하수도 사용료 인상 안내 등 주요 정책 및 생활 관련 사항을 읍면동에 전달했다.
읍면동에서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 △어려운 이웃 돕기 기부 릴레이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 △음성인식 자동제어 조명 설치 지원사업 △주민자치회 구성 계획 △동절기 취약시설 안전 점검 등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들을 공유했다.
정인화 시장은 “지난해 정부합동평가에서 거둔 우수한 성과를 기반으로 연초에 계획한 시정 주요 사업들의 목표 달성 여부를 꼼꼼히 점검해야 할 시점”이라며 “연말까지 내실 있는 업무 추진과 철저한 준비로 유종의 미를 거두고, 광양시의 다음 도약을 함께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본청과 읍면동 간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고, 현안 공유와 협업을 강화해 시민에게 더욱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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