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민선 8기 공약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이행률 77.2% 달성

소아 의료, 전통시장 활성화 등 완료 사업 발표…미진한 사업 개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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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창녕군, 민선 8기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창녕군 제공)



[PEDIEN] 창녕군이 민선 8기 공약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공약 이행률을 점검했다.

보고회는 군정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공약 사업 전반의 추진 상황을 살피고 이행률이 낮은 사업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민선 8기 공약은 5개 분야, 총 55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11월 말 기준으로 29개 사업이 완료되었거나 완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며, 평균 이행률은 77.2%로 나타났다.

올해 완료된 주요 공약 사업으로는 군내 소아청소년 의료기관 활성화, 창녕 전통시장 활성화, 산토끼노래동산 레저시설 확충, 부곡온천 활성화, 고암면 원촌저수지 둘레길 조성, 장마면 유동저수지 산책로 조성 등이 있다.

창녕군은 공약 사업 추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부터 운영된 공약이행평가단은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평가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군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겠다”며, “군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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