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 정성 담은 간식으로 이천시 어르신들과 따뜻한 나눔

호텔조리과 학생들, 직접 만든 약식과 식혜 전달하며 세대 간 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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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한국관광대학교,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간식으로 나눔 실천하다! (이천시 제공)



[PEDIEN]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조리과 학생들이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직접 만든 간식을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학생들은 약식과 단호박 식혜를 손수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따뜻한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조리 실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어르신들과 교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식을 받은 어르신들은 미래 요리사들의 정성에 감동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학생들의 방문과 따뜻한 인사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는 반응이다.

채현석 한국관광대학교 학과장은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석영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학생들과 교수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복지관 또한 어르신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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