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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정찬걸 전 나주시의원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나주시협의회 제22기 협의회장으로 취임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나주시협의회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과 정기회의를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와 자문위원 80여 명이 참석해 새 협의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정찬걸 신임 협의회장은 민선 3~6대 나주시의원과 6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15년간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제22기 민주평통 나주시협의회는 도의원, 시의원 17명을 포함해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74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평화통일 관련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협의회는 김민수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구성하고, 연말까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희망공감행사, 청소년 평화공감 견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찬걸 협의회장은 “평화가 곧 경제이고 민생이라는 대통령의 말씀을 새겨, 평화통일의 전도사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민주평통과 협력하여 평화 기반을 성장 기반으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하며 민주평통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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