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중앙청과, 530만원 상당 과일 기탁…지역사회 온정 나눠

연말 맞아 장애인 시설 및 돌봄센터에 따뜻한 나눔 실천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PEDIEN] 진주 중앙청과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진주 중앙청과는 11일, 진주시복지재단에 530만원 상당의 과일, 즉 감귤 80박스, 딸기 84대야, 바나나 40박스 등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도매시장 법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탁된 과일들은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다함께돌봄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권 중앙청과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진주시복지재단 관계자는 중앙청과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된 과일들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청과는 지난 12월 4일에도 약 670만원 상당의 배추를 기탁하는 등, 연말연시 행복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