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구 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지역 맞춤형 예방관리체계 구축 및 안심학교 운영 공로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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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4년 연속 수상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가 경기도가 주최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수지구보건소가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수지구보건소는 앞서 질병관리청 주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유공 표창'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경기도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 표창하고 있다.

수지구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 운영, 안심학교 모집·운영, 알레르기 전문의 초빙 강좌, 예방관리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관리체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용인교육청, 용인소방서, 용인시 산림과,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경기도 남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등 여러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 실효성 있는 예방활동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지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알레르기 환아와 학부모, 교사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예방 중심의 보건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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