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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장흥군이 전라남도의 '숲속의 전남 만들기'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관련 평가 및 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지난 12일 해남 산이정원에서 열린 '2025년 숲속의 전남 만들기 워크숍'에서 나무심기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산림자원과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조성·관리 및 정책 참여 등 2개 분야 13개 항목에서 장흥군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앞서 지난 9일 순천 마리나 컨벤션에서 개최된 '숲속의 전남 협의회 제2회 전라남도 명품숲 공모전'에서도 장흥군은 소득숲 분야 대상, 경관숲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숲 조성 사례로 인정받았다. 이 공모전은 전라남도 내 경관숲, 소득숲, 마을숲 등 우수 숲 조성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대해 “체계적인 나무심기와 숲 관리, 지역 특성을 살린 숲 조성 노력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숲속의 전남 정책 기조에 맞춰 지속 가능한 숲 조성과 산림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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