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가 지난 12일 광주시청 순암홀에서 '2025 자유 수호 전진 대회'를 개최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과 주요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함께 지난 한 해 동안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지역 봉사활동에 헌신한 회원들의 노고를 기리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인구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장은 “올 한 해 동안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에도 변함없는 결속과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광주시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는 북한이탈주민 지원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새해에도 봉사활동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