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보육인 대회 열고 교직원 격려…따뜻한 나눔도 실천

어린이집 연합회 주관 행사, 모범 교직원 표창 및 성금 기탁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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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안산시, 보육인 대회에서 모범 보육 교직원 표창… 성금 기탁도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가 지난 15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보육인 대회를 개최, 지역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 그리고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 공연과 더불어 모범 교직원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안산시장 표창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의장 표창,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등 총 52명의 모범 교직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안산시 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아이들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보육 교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번 대회가 교직원들에게 위로와 새로운 에너지를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이들을 마음으로 품어주는 보육 교직원들이야말로 지역의 미래를 지탱하는 중요한 존재임을 강조하며, 보육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이날 행사에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이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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